비트코인 8만8천달러선 붕괴…가상화폐장 급락뉴욕증시, 금리인하 기대감에 소폭 상승 마감
-
- ▲ AFPⓒ연합뉴스
가상화폐장이 일제히 급락하면서 미국 증시의 지수 선물도 모두 하락하고 있다.뉴스1에 따르면 지난달 30일(현지시각) 오후 9시 기준 뉴욕증시에서 다우 선물은 0.30%, S&P500 선물은 0.45%, 나스닥 선물은 0.59% 각각 하락을 나타내고 있다.이날 가상화폐는 비트코인이 24시간 이전 대비 4% 이상 급락하며 8만8000달러 선이 붕괴하는 등 일제히 급락세다.비트코인 급락에 따라 세계 최대 스테이블코인 테더가 지급불능 상태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가 불거진 탓이다. 테더는 105억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을 준비금으로 보유하고 있다.지난 주말 미국 증시는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아 미국 최대 소매체인 월마트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소매주가 일제히 랠리했다. 또한 금리 인하 기대감이 지속됨에 따라 소폭이지만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전 거래일 대비 다우 지수는 0.61%, S&P500은 0.54%, 나스닥은 0.65% 각각 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