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경찰서 활동가 A씨 체포해 조사 중현장 관리 위해 나온 경찰 간부 폭행
  • ▲ 경찰. ⓒ뉴데일리 DB
    ▲ 경찰. ⓒ뉴데일리 DB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활동가가 18일 서울 지하철 광화문역에서 경찰을 폭행한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이날 오전 8시30분께 전장연 활동가 A씨를 경찰 폭행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서울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내에서 시위를 진행하다가 현장 관리를 위해 나온 경찰 간부를 밀쳐 넘어뜨리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전장연은 2026년 정부 예산안에 장애인권리예산이 반영되지 않았다고 항의하며 출근길에 지하철에서 시위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