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장 부문 만족도 조사서 총점 77.7점 기록…10월까지 관람객 약 91만 달성
  • ▲ LG아트센터 서울 전경.ⓒLG아트센터
    ▲ LG아트센터 서울 전경.ⓒLG아트센터
    LG아트센터 서울이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며 '19년 연속 1위 공연장'의 명성을 이어갔다.

    올해로 개관 25주년을 맞이한 LG아트센터 서울은 11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 1위 기업 인증 수여식'에서 '공연장 부문'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 공연장 부문 만족도 조사는 LG아트센터, 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 국립극장, 롯데콘서트홀 등 5개 공연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LG아트센터 서울은 총점 77.7점으로 1위에 올랐다. 강남구 역삼동에서 2007~2021년 15년 연속 1위를 기록한 LG아트센터는 마곡 지구 이전 이후에도 4년 연속 공연장 부문 1위로 선정됐다.

    LG연암문화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LG아트센터는 강남구 역삼동에서 2000년 개관해 '초대권 없는 공연장' 정책, 기획공연 시즌제, 패키지 제도 등을 국내 최초로 도입하며 한국 공연계의 패러다임을 바꿔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LG연암문화재단은 2003년과 2022년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기업에 주어지는 '메세나대상'을 수상했다.

    2022년 10월 마곡 지구로 이전해 새롭게 개관한 LG아트센터 서울은 유명 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디자인하고, 6년 4개월의 기간 동안 2556억원의 공사비를 투입해 건립됐다. 2개의 공연장과 리허설 룸, 예술교육 시설, 다양한 F&B를 보유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다. 10월까지 공연 관람객은 약 91만 명이다.

    이현정 LG아트센터장은 "앞으로도 더욱 흥미롭고 풍성한 작품들과 다양한 즐길 거리로 방문객들에게 영감을 주는 복합문화공간이 될 것"이라며 "LG아트센터가 제작한 우수한 한국 공연들을 통해 K-씨어터의 가능성과 감동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역할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