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관리 방식 모아타운 중 관악구 첫 통과 사례1·2종 일반주거지역 종상향…최대 15층 개발관악구 "신림7구역과 연계, 난곡 공동생활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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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림동 697-20번지 일대 모아타운 조감도 ⓒ관악구
관악구 신림동 697-20번지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이 서울시 심의를 통과했다. 공공관리 방식으로 추진된 관악구 첫 정비계획 통과 사례로 1000가구 이상 주택 공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16일 열린 서울시 제15차 소규모주택정비통합심의위원회에서 해당 지역의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이 수정 가결됐다고 22일 밝혔다.신림동 697-20번지 일대는 난곡동 행정구역에 속하며 목골산 인근의 자연 경관이 뛰어나지만 경사와 불균형 지형으로 인해 개발 여건이 열악했던 지역이다.구는 2023년 말 해당 지역을 공공관리 방식 모아타운으로 선정해 계획 수립을 해왔다고 설명했다.이번 관리계획에 따라 구는 제1·2종 일반주거지역인 해당 부지를 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종상향해 최고 15층 안팎의 개발이 가능하도록 했다.전체 면적은 4만1569㎡ 규모이며 총 1056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 중 253가구는 임대주택으로 계획돼 있다.관악구는 파크골프장, 난향공원 등 주변 공원과 연계한 보행 도로도 함께 조성할 방침이다.이번 정비 대상지는 신림7구역 재개발 구역과도 인접해 있다. 구는 두 정비 구역이 완료되면 난곡 공동생활권이 형성돼 교통, 교육, 생활 인프라 등 기반시설을 공동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