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토류 공급망 안정 방안 보완·발전키로
  • ▲ 김현종(왼쪽부터) 국가안보실 제1차장, 임웅순 국가안보실 제2차장, 오현주 국가안보실 제3차장이 1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1회 을지국무회의 및 제37회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뉴시스
    ▲ 김현종(왼쪽부터) 국가안보실 제1차장, 임웅순 국가안보실 제2차장, 오현주 국가안보실 제3차장이 1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1회 을지국무회의 및 제37회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뉴시스
    국가안보실이 15일 국내 희토류 공급망 현황을 점검하고, 희토류 수급의 안정성을 제고하기 위한 '희토류 공급망 관련 경제안보 현안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점검회의는 오현주 국가안보실 3차장 주재로 열렸으며, 기획재정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외교부·산업통상부·기후에너지환경부 등 주요 관계부처가 참석했다.

    안보실은 민생, 국민 경제 안정과 직결된 공급망 핵심 품목들의 수급 안정성 제고 방안과 주요국들의 수출 통제 등에 대해 관계 부처와 공동 대응해 왔다. 

    안보실은 반도체·전기차 등 주요 첨단산업에 폭넓게 사용되는 희토류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이날 회의에서 국내 희토류 수급 현황을 점검하고 그간 공급망 안정화 기본계획 등에 따른 희토류 공급망 안정화 방안을 지속 보완·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