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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이 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장겸 국민의힘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핵심 측근인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에 대해 "1급 공무원이 도대체 왜 속 시원하게 공개 않고 스무고개를 하고 있느냐. 국민들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 같다"고 직격했다.김장겸 의원은 7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이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와 관련한 논란에 대해 "냉장고 속보다는 '그림자 실세'라는 애지중지현지씨의 실체가 더 궁금해지는 추석날"이라며 이같이 목소리를 높였다.김 의원은 "수년 동안 같은 단체(성남의제21)의 사무국장과 정책위원장으로 있으면서, 백현동 옹벽 아파트 환경영향평가서를 합작한 김인호 산림청장 인사에 대한 개입 여부도 그렇다"며 김 실장의 비선 실세 논란을 비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