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수색 나섰으나 폭발물 발견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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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뉴데일리 DB
경기 용인시의 한 대안학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이메일이 접수돼 경찰이 확인 중이다.26일 용인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49분께 용인시 수지구에 있는 한 대안학교로부터 '폭파 협박 메일이 들어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출근한 학교 관계자가 해당 이메일을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수색에 나섰지만 아직까지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경찰은 이번 협박 사건도 2023년 8월부터 일본 변호사를 사칭해 수십차례 폭발물 설치 협박을 한 협박범의 소행으로 보고 있다.경찰은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