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출입국관리사무소에 협박성 팩스 전송돼
  • ▲ 경찰. ⓒ뉴데일리 DB
    ▲ 경찰. ⓒ뉴데일리 DB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를 폭파하겠다는 내용의 협박성 팩스를 받았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색 중이다. 

    13일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8분께 대전출입국관리사무소에 "에버랜드를 폭파하겠다"는 내용의 팩스가 전송됐다. 

    팩스를 받은 대전출입국관리사무소는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경찰특공대 등을 투입해 에버랜드 입장객들을 통제하고 폭발물 등을 수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