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티네 렉처&음악감상실' 오는 21일 오전 11시 30분…해설은 김혜선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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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콘서트홀 마티네 공연.ⓒ롯데문화재단
롯데문화재단이 후원하는 '2025 마티네 렉처&음악감상실'이 오는 21일 오전 11시 30분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송파구와 송파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마티네 렉처&음악감상실'은 강연형 음악감상 프로그램이다.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낮 시간대 공연으로 기획됐으며, 전문 해설과 풍성한 시청각 자료를 통해 클래식을 친숙하게 풀어낸다.렉처는 총 6회 시리즈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6월 시작해 오는 11월까지 매달 한 차례씩 진행된다. 클래식 음악 대가들의 삶과 작품세계를 심도 있게 다루는 이 시리즈는 '아는 만큼 들리는 클래식'의 즐거움을 전할 예정이다.해설은 전(前) KBS 클래식 FM PD이자 다수의 클래식 프로그램을 연출한 김혜선 프로듀서가 맡는다. 매회 다른 클래식 거장을 중심으로 약 90분간 음악과 역사, 사회적 배경까지 아우르는 깊이 있는 강의를 선보인다.이번 3회차 공연의 주제는 바로크 음악의 정수로 꼽히는 요한 세바스찬 바흐다. 앞서 6월과 7월에는 비발디·헨델을 다뤘다. 이후 9월 15일 하이든, 10월 15일 모차르트, 11월 12일 베토벤 등 고전주의 시대의 대표 작곡가들로 이어진다.공연은 90분간 인터미션 없이 진행되며, 7세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다. 전석 무료로, 자세한 정보는 송파문화재단 공식 누리집·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 ▲ '2025 마티네 렉처&음악감상실' 포스터.ⓒ롯데문화재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