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경호처 인사검증 완료까지 근접 경호 경찰이 해달라"
-
- ▲ ▲이재명 대통령. ⓒ이종현 기자
경찰청은 이재명 대통령 경호와 관련 대선 후보시 운용되던 경찰 전담경호대가 기존 경호 활동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경찰청은 4일 언론 공지를 통해 "이외의 사항은 경호 보안과 관련된 사안으로 확인해드리기 어려움을 양해해달라"며 이 같이 설명했다.경찰은 대선 과정에서 전담경호대를 꾸려 이 대통령을 비롯한 후보자에 대한 경호 임무를 담당해왔다. 통상 대통령에 당선되면 대통령경호처로 경호 업무가 인계되지만 이 대통령은 경호처 인사검증이 완료될 때까지 근접 경호는 경찰이 맡아달라는 취지의 지시를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따라 현재 경찰과 경호처가 함께 이 대통령에 대한 경호를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