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비 31대·인력 115명 투입 … 오전 9시 41분 대응 1단계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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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서울 중구 신당동의 한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여성 1명이 숨지고 남성 1명이 중상을 입었다. 불은 봉제공장이 입주한 5층 건물 2층에서 시작됐으며 현재까지 9명이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화재는 이날 오전 9시 35분께 발생했다.신고를 접수한 당국은 즉시 장비 15대와 인력 55명 등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섰다.화재 확산 우려에 따라 오전 9시 41분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투입된 인원은 현재까지 장비 31대와 인력 115명이다.큰불은 오전 10시 5분께 대부분 잡혔고 현재는 잔불 정리 등 마무리 작업이 진행 중이다.정확한 화재 원인은 진화 작업이 완료된 뒤 본격적으로 조사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