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편 이상 관람 시부터 티켓부스에서 챌린지 카드 발급10편 모두 관람한 관객은 2026년 창작ing 공연 전체 관람권 증정
  • ▲ 국립정동극장 세실 '창작ing' 음악극 '어느 볕 좋은 날' 콘셉트 이미지.ⓒ국립정동극장
    ▲ 국립정동극장 세실 '창작ing' 음악극 '어느 볕 좋은 날' 콘셉트 이미지.ⓒ국립정동극장
    국립정동극장은 '창작ing' 선정작 10편을 모두 관람할 '창작ing' 마니아 관객을 찾는다. 

    '세실 창작ing'는 작품 및 창작자 발굴 프로그램으로 1차 개발 이후, 관객과 만나지 못한 유의미한 작품이 지속적 생명력을 가질 수 있도록 국립정동극장 세실에서 재공연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다양한 장르와 개성을 가진 10편의 작품을 보다 많은 관객이 찾도록 '창작ing 10작품 완주 챌린지' 이벤트를 준비했다. 공연 할인과 챌린지 성공시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창작ing 10개 작품 완주 챌린지'는 총 10편의 작품 중 3편 이상 관람 시부터 티켓부스에서 챌린지 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발급받은 카드로 4편째 관람부터 40% 할인 적용가로 예매 가능하다. 10편을 모두 관람한 관객은 2026년도 창작ing 공연 전체 관람권을 증정받는다.

    챌린지의 성공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기 위해선 오는 12일 개막하는 음악극 '어느 볕 좋은 날'부터 관람해야 한다. '어느 볕 좋은 날'은 2025년 창작ing 시리즈 첫 작품으로 창작집단 너나들이와 극단 지우의 음악극이다. 조선시대 실존 인물 '유만주'의 일기 '흠영'을 바탕으로 한국적인 소재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냈다.

    소리꾼 한 명과 배우 3명, 피아노·퍼커션·피리·클라리넷 등 관악기 연주자 셋이 한 무대에서 뮤지컬적 요소와 전통음악이 융합된 한국형 음악극을 펼친다. 무대에 오르는 모든 인물은 배우 1·배우 2·배우3·배우 4로 칭해 고정된 배역 없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멀티 캐릭터'로 연기한다.

    '어느 볕 좋은 날'은 오는 25일까지 국립정동극장 세실에서 공연된다. 전석 3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