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와요! 예술의 섬으로~' 5월 2~11일 휴관일 없이 무료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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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술로소풍' 전시 워크숍 현장.ⓒ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 아르코미술관은 2025년 '예술로(路)소풍' 어린이 작품 전시회 '놀러와요! 예술의 섬으로~'를 5월 2~11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아르코미술관 1층 공간열림에서 열리며, 어린이날을 포함해 운영 기간에는 다채로운 현장 프로그램이 함께 마련된다.올해로 3년째 맞이하는 '예술로(路)소풍'은 아르코미술관과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에서 시민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폭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로 운영되고 있다.'놀러와요! 예술의 섬으로~'는 행복한 섬으로 떠난 소년의 여정을 따라가는 그림책 주제를 중심으로 어린이들이 창의적인 작품을 만드는 워크숍 활동으로부터 기획됐다. 전시에서는 워크숍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공동으로 작업한 '행복한 섬의 지도'와 개별적으로 만든 '나만의 집' 조형 작품 등 총 50여 점을 선보인다.이번 전시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예술성과 인문적 소양을 키울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위에서 추진하는 '청소년인문교실' 사업과 협력해 마련됐다. 특히 미술관 소재 지역인 종로구를 포함한 인근 지역 우리동네키움센터와 연계했다.5월 5일에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어린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현장 체험과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시 감상 여권을 들고 섬 곳곳을 탐방하는 재미를 더한 전시장 활동과 함께 미술관 야외 소장품을 자유롭게 즐기며 참여할 수 있는 체험도 준비했다.전시는 아르코미술관 공간열림에서 월~일 오전 11시부~오후 7시 운영된다. 별도 휴관일은 없으며 입장료는 무료다. 자세한 정보는 아르코미술관 누리집과 공식 소셜 미디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