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5월 14일, 농심과 '한국문화원으로 떠나는 한강라면 피크닉' 공동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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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문화원으로 떠나는 한강라면 피크닉' 포스터.ⓒ주상하이한국문화원
주상하이한국문화원(문화원)에서는 농심 중국법인(농심)와 공동으로 22일부터 오는 5월 14일까지 문화원 한국문화체험관에서 '한국문화원으로 떠나는 한강 라면 피크닉' 행사를 연다.이번 행사는 중국 소비시장의 핵심층인 상하이의 20~30대 젊은층을 겨냥해 올해 초부터 양 기관이 공동으로 기획했다. 한국 문화의 영향력을 활용해 한국 식품의 수출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문화원의 한국문화체험관을 '한국 라면', '한강(서울 관광)', '캠핑'을 주제로 전면 재구성하는 한편, 한강 포토존과 한국 편의점 포토존도 구축할 예정이다.△면·후레이크를 개인의 기호에 맞게 선택해 나만의 한국 라면을 만드는 '한강 라면 DIY 체험' △한국 라면과 다양한 재료(새우·치즈·우유·채소)를 활용한 '한국 라면 요리 교실' △한강 및 한국 편의점 포토존, 한국문화체험관에서 사진 찍기 등 행사를 진행한다.문화원에서 진행·계획 중인 한국전통음악 전시, 단소 만들기 체험 및 한국문화 특강, 세종학당 한국어교실, 공연(웅산&마리아킴과 함께 하는 한국문화원 K-재즈의 밤), K-뮤지컬 축제 등과 동시에 개최함으로써 행사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강용민 문화원 원장은 "앞으로도 K(케이)-컬처의 영향력이 인근 산업으로 지속 확산될 수 있도록 중국 진출기업과 협력해 다양한 행사를 중국 현지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