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신시내티에 0-1 패배이정후 시즌 타율은 0.300으로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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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후가 신시내티와 경기에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연합뉴스 제공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연속 안타 행진이 멈췄다.이정후는 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홈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날 경기로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300(40타수 12안타)으로 떨어졌다.이정후는 1회 1사 2루 첫 타석에서 포수 땅볼로 물러났고, 3회 2사 1루에서는 잘 맞은 타구가 2루수 정면으로 향해 아쉬움을 남겼다. 6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2루수 실책으로 출루한 뒤 투수 보크로 2루를 밟았으나 득점에는 실패했다. 9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이날 샌프란시스코 타선은 4안타 빈공에 그친 끝에 0-1로 패해 2연패에 빠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