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무공이야기 '온라인 전시관', 대화형 챗봇 '세종AI' 도입광화문 광장, 공연장 등 주요 시설 탐색하는 '길찾기 서비스' 통해 빠른 이동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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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찾기 서비스 메인.ⓒ세종문화회관
세종문화회관이 실제 공간을 3D로 구현한 신규 공간형 웹서비스를 오는 10일 출시한다.공간형 웹서비스는 △세종문화회관 주변과 주요 시설의 실제 사진을 기반으로 이동 동선을 찾는 '길찾기 서비스' △온라인으로 세종·충무공이야기 전시관 공간 전체를 관람할 수 있는 '온라인 전시관'으로 분류된다.'온라인 전시관'은 세종·충무공이야기 전시관의 실제 모습을 촬영해 온라인 가상공간 투어를 위한 3D 실감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세종대왕과 이순신 장군의 정보를 학습한 AI인 '세종AI' 서비스를 시범 도입해 이용자들은 언제든지 두 인물에 관한 정보를 묻고 지식을 습득할 수 있게 됐다. -
- ▲ 세종·충무공이야기 온라인 전시관.ⓒ세종문화회관
'길찾기 서비스'는 세종문화회관의 각 공연장·전시장·교육장 등 주요 시설을 이동하기 위한 최단 거리를 안내해 준다. 광화문 광장부터 4개 공연장 외 세종미술관, 세종예술아카데미, 세종로 공영 주차장까지 세종문화회관 주변 16개 공간을 이동하는 120가지 경로 투어를 제작했다.공연장 각 입장 게이트 위치를 알 수 있도록 로비를 투어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세종문화회관 방문 전에 모바일로 손쉽게 위치와 동선을 확인해 빠르고 정확하게 목적지로 이동할 수 있게 됐다. 또, 휠체어 이용 고객을 위한 이동 동선을 별도로 준비해 모든 관람객의 시설 접근성을 높였다.안호상 세종문화회관 사장은 "공간형 웹서비스가 온·오프라인을 연계하는 접점이 되어 고객의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새로운 공간 경험을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해당 서비스는 세종문화회관 누리집(웹·모바일)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