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서울·전북 현장실사 완료 후 심사 중2월 28일 대의원총회서 투표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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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국내 후보 도시가 서울특별시와 전북특별자치도로 압축됐다.

    16일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체육회는 올림픽 유치를 희망한 서울시와 전북도 현장실사를 마치고 심사에 들어갔다.

    체육회는 현장실사 결과를 바탕으로 평가보고서를 작성해 오는 24일 국제위원회 심의, 다음 달 17일 이사회 의결을 거쳐 다음 달 28일 대의원총회에서 후보 도시를 결정한다.

    대의원총회에서 각 지역은 45분씩 프리젠테이션과 15분씩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다. 대의원들은 무기명 비밀투표로 후보 도시를 가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