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춘문예 희곡부문 등단 작가 지원, 7편 낭독공연 중 3편 선정극단 작은신화·윤무아·극단 서울괴담…12월 13일~1월 12일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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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봄 작가, 겨울 무대' 포스터.ⓒ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의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예술극장)은 12월 13일부터 2025년 1월 12일까지 2024 '봄 작가, 겨울 무대' 무대공연 선정작을 선보인다.'봄 작가, 겨울 무대'는 매년 신춘문예 희곡부문을 통해 등단한 작가가 지속해서 희곡을 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집필과 무대화 과정에 동행하는 예술극장의 작가지원 프로젝트다. 2008년 시작해 2013년 이후 잠시 중단됐다가 2018년 재개했다.예술극장은 지난 2월 작가에게 신작 장막 희곡을 의뢰했다. 이후 드라마투르그와 연출가 매칭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8월 7편의 낭독공연을 올렸다.낭독공연 7편 중 심사를 통해 3편이 선정됐다. △'랄라라'(작 소윤정, 연출 최용훈, 극단 작은신화) △'선애에게'(작 이정, 연출 윤혜진, 윤무아) △'내 무덤에 너를 묻고'(작 윤성민, 연출 유영봉, 극단 서울괴담)가 관객과 만난다.공연은 전회차 자막해설과 함께 관람할 수 있으며, 작품에 따라 음성해설도 제공된다. 예매는 예술극장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