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1일 대치역 강남구민회관서그룹사운드 역사 60주년 기념 무대
  • 한국록의 본산 (사)대중음악문화진흥협회(이하 '음진협', 이사장 주용원)가 오는 12월 21일 오후 4시 대치역 강남구민회관에서 신진밴드 후원 프로젝트 'K-Rock 날개를 펴라 Vol.5' 콘서트를 펼친다.

    이번 공연은 한국 록밴드의 시조, '키보이스'가 탄생한 것을 기점으로 한국 밴드 역사 60주년을 기념하는 페스티벌을 겸한다.

    이날 공연에선 지난 6월 22일 열린 '음진협' 주최 '신진밴드 후원 프로젝트'에서 32개팀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우승한 '바이탈 디그리'와 3위팀 '덤스'가 레전드 밴드 '데블스', 그리고 원조 밴드 '키보이스'의 윤항기와 함께 무대에 설 예정이다.

    '서울패밀리' 출신 위일청이 진행하는 'K-Rock 날개를 펴라 Vol.5' 콘서트의 피날레는 현존 최고의 펑키 밴드 '사랑과 평화'가 장식한다.

    주용원 음진협 이사장은 "이 행사는 본 협회 '일반 회원' 후원자들의 정성 어린 후원과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음악실연자협회, 메인 협찬사인 APM 및 후원회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이뤄지는 공연"이라며 "기본적으로는 후원 회원들을 위한 콘서트지만, 콘서트 관람을 원하는 비회원들은 (사)대중음악문화진흥협회및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 = 대중음악문화진흥협회 / 에이엠지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