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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악을 전문적으로 배우고 싶은 일반인을 위한 심화과정 '오페라싱어'.ⓒ국립오페라단
국립오페라단은 오페라 진입 문턱을 낮추고 대중화에 기여하기 위해 상반기에 이어 '2024 오페라아카데미 2학기' 회원을 8월 1~31일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9월부터 12월까지다.2021년부터 시작된 오페라아카데미는 남녀노소 누구나 일상 속에서 오페라를 접하며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오페라의 생활화를 이루고자 기획됐다. 현재 성인 대상 6개의 프로그램과 어린이 대상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총 7개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성인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은 실기와 감상 중심으로 나뉜다. 실기 프로그램은 △마스터클래스 형식의 '오페라움' △메조소프라노 백재은의 '수요가곡교실', 바리톤 공병우의 '토요가곡교실' △바리톤 정경, 소프라노 장유리, 베이스 함석헌이 참여하는 '오페라싱어' △박신화 교수가 이끄는 '오페라 합창교실' 등 5개다. -
- ▲ 오페라아카데미의 어린이 프로그램.ⓒ국립오페라단
감상 프로그램으로는 오페라 평론가들이 추천하는 명작을 인문학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는 'KNO살롱-오페라평론가가 사랑하는 오페라'가 준비돼 있다. 이용숙·유윤종·김성현·황지원 등 총 4명의 평론가들이 한 달에 한 번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어린이 프로그램 '랄라오페라놀이터-달라도 내 친구!'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페라 창작에서 무대 경험까지 공연의 전반을 경험할 수 있다. 어린이들이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이야기를 오페라로 직접 만들어 무대화한다.신청은 국립오페라단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
- ▲ '2024 오페라아카데미 2학기' 포스터.ⓒ국립오페라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