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금리 시대, 자산가가 되는 노하우'실천'하는 사람들이 결국 '부자'가 된다소리소문없이 부자가 되는 '9가지 철칙'
  • 점심 한 끼 값도 손이 떨리는 시대, 돈을 모으긴커녕 덜 쓰는 것에만 신경 쓰기도 힘들다. 그러나 월급통장만 바라보다 시간을 허비할 수 없다. 이런 시대일수록 경제적 자유를 위한 자산 형성 능력을 부지런히 키워야 한다. 출간하자마자 베스트셀러에 오른 '신자산가의 인생 습관(도서출판 '지와인' 刊)'은 고물가, 고금리 시대, 예전과 같은 부자 공식이 먹히지 않는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 익혀야 할 경제 습관들을 담은 책이다.

    지난 몇 년간 벼락부자를 부러워하는 '껄무새'들이 넘쳐났다.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 급등했던 부동산, 코인 폭등을 보면서 한 방을 노리는 이들이 더 많아졌다. 그러나 이 책은 단호하게 말한다. '과거의 큰 파도는 잊어라.' 오지도 않을 큰 파도만 기다리지 말고, 착실하게 내가 탈 수 있는 파도를 탈 능력을 키우라고.

    우리가 부러워하는 부자들 중에 '한 방 투자로 부자'가 된 이들은 사실 거의 없다. 부모에게 물려받은 게 크게 없어도 자산을 형성하는 이들이 있고, 물려받은 자산도 잃어버리는 이들이 허다하다. 자산가가 되는 방법은 사실 간단하다. 이익을 남기는 투자를 반복하면 된다. 남들이 그냥 스쳐 지나가는 경제의 흐름을 잘 눈치채고, 매일 1시간이라도 자산 형성을 위한 행동과 실천을 하는 사람들이 결국 부자가 된다.

    이 책이 말하는 '신자산가의 인생 습관' 9가지는 바로 그런 행동을 가능하게 만드는 지침들이다. 부자로 태어나지 못했다며 한탄만 하고 있다면. 나만 코인과 주식으로 돈을 벌지 못했다며 후회만 하기 전에, 자신은 무엇을 하고 있는지를 먼저 돌아볼 때다.

    경기가 어려우니 '부'를 향한 욕망은 더욱 커진다. 그러다 보니 '나처럼 하면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는 소위 '사짜'들의 강의와 책들이 넘쳐난다. 그러나 '신자산가의 인생 습관'은 그런 '유혹'에 흔들리지 않는 '자기중심적 투자'를 강조하는 책이다. 이 책의 저자는 대한민국 최연소 증권부장이자 아침 경제방송계의 일타강사로 불리는 서정덕 기자.

    대한민국에서 제일 빠른 뉴욕 증시 뉴스를 하고 있는 그는 남다른 성실함으로 신뢰를 받는 '경알못'들의 멘토다. "물고기 어디 있다"는 정보에 몰려다니지 말고, "물고기를 잡는 법을 익히라"고 항상 말하던 그는 이 책을 통해 투자 좀 한다는 이들도 방심하기 쉬운 경제 습관을 꼼꼼히 짚어준다. 7000만 원을 잃었던 창업 경험, 반면 10배로 자산을 불렸던 자산 관리 등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하는 구체적 사례들이 더욱 신뢰를 준다.

    그는 결국 자산가가 되는 것은 정보 싸움에 달린 게 아니라 삶의 방식을 바꾸는 것에 달려 있다 말한다. 이 책에서 자산가들의 인생 명언을 담은 것도 이 때문이다. 나를 바꾸지 않고 부자를 부러워만 하는 사람들에게 변화를 위한 에너지를 안겨주는 조언들이 가득하다.

    ◆저자 소개

    서정덕 = 아침 경제 생방송 1위. 누적 조회수 2200만에 이르는 경제 채널계의 일타강사. '서울경제TV'를 거쳐 현재 '뉴데일리' 증권부장으로 재직 중이다. 남다른 성실함과 원칙적 운영 그리고 차원이 다른 자본시장과 산업계 전망을 통해 국내 최연소 증권부장 기자 타이틀을 달았다. 유튜브 채널 '서정덕TV'에서 매일 아침 6시 45분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른 뉴욕증시, 경제 뉴스 라이브를 진행한다. 첫 시작 당시 구독자가 10명이었던 '서정덕TV'는 유튜브 분석 업체 '플레이보드' 집계로 한국 주식 분야 생방송 시청자 수 1위를 기록하는 등 초보부터 전문가까지 모두가 신뢰하는 경제 채널로 굳건히 자리잡았다. 누구에게나 친절하게 알려주는 해설력과 기자만이 가질 수 있는 집요한 취재력을 바탕으로 2차전지, 로봇주 섹터에서의 적중률로 '서스트라다무스'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한 방을 노리는 투자, 남들의 조언에 따라 사고파는 데만 치중하는 투자를 경계하며, 차근차근 단단히 자력으로 자산을 형성할 것을 강조하는 경알못들의 훌륭한 멘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