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그데이즈'로 유쾌한 웃음과 감동오컬트 미스터리 '파묘'서 전율 연기
  • '믿고 보는 배우' 유해진과 김고은이 영화 '도그데이즈'와 '파묘'에서 완전히 상반된 캐릭터와 재미를 예고하며 관객들의 눈도장을 찍을 태세다.

    지난 7일 개봉한 '도그데이즈'는 성공한 건축가와 MZ 라이더, 싱글 남녀와 초보 엄빠까지 혼자여도 함께여도 외로운 이들이 특별한 단짝을 만나 하루하루가 달라지는 갓생 스토리를 그린 영화다.

    '도그데이즈'에서 계획형 싱글남 '민상' 역을 맡은 유해진은 전매특허 생활 연기로 관객들의 공감대를 끌어올린 것은 물론, 반려견으로 인해 변화하고 성장하는 인물을 유쾌하고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 내고 있다.

    특히 정의로운 수의사 '진영' 역 김서형과의 러블리한 케미부터 반려견 '차장님'과의 특별한 단짝 케미까지 완벽하게 소화한 유해진은 '도그데이즈'의 케미 요정으로 등극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녹이고 있다.

    현남친과 전남친의 기막힌 만남을 성사시킨 '현(이현우)'의 현여친 '수정' 역으로 특별 출연해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김고은은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과 더불어 수준급의 가창 실력으로 '도그데이즈'의 빼놓을 수 없는 명장면을 탄생시키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고 있다.

    이처럼 유쾌한 웃음부터 사랑스러운 시너지, 따뜻한 감동까지 전하고 있는 유해진과 김고은은 '파묘'에서 각각 베테랑 장의사 '장근'과 카리스마 넘치는 무당 '화림' 역으로 분해 강렬한 캐릭터 변신을 예고한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 이 작품에서 유해진과 김고은은 '도그데이즈'에서 보여준 친근한 이웃의 모습과는 180도 다른 매력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2월 극장가에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사진 및 자료 제공 = CJ ENM / 쇼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