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문화재단, 6월 11일 접수…강의·체험·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 준비
  • ▲ 2022 마포 사진학교 참여자 이서윤 작품 '하늘공원, 그 찰나를 기억해'.ⓒ마포문화재단
    ▲ 2022 마포 사진학교 참여자 이서윤 작품 '하늘공원, 그 찰나를 기억해'.ⓒ마포문화재단
    마포문화재단은 22일~6월 11일 '마포 사진학교 시시각각' 사업 참여자를 선착순 30명 모집한다. 

    '마포 사진학교 시시각각'은 '시시때때로(時時) 깨닫고(覺) 새긴다(刻)'는 뜻을 지닌 사진 활동 프로젝트다. 다양한 모습을 사진으로 모아 'MAPO LOG(마포 로그)' 매거진으로 발간하고 있다.

    신청 자격은 사진촬영과 글쓰기에 관심 있는 마포 생활권자(거주, 근무, 활동 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6월부터 11월까지 약 5개월 간 마포아트센터와 마포구 전역을 중심으로 야외출사, 예술 워크숍, 주제 특강 등 16개 프로그램에 활동하게 된다. 

    활동 결과물인 사진을 기반으로 'MAPO LOG' 매거진을 발간하고 마포아트센터 갤러리맥에서 성과공유 전시도 선보일 예정이다.
  • ▲ 2023 '마포 사진학교 시시각각' 참여자 모집 포스터.ⓒ마포문화재단
    ▲ 2023 '마포 사진학교 시시각각' 참여자 모집 포스터.ⓒ마포문화재단
    △예술가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주제 특강' △러닝 포토그래퍼, 로컬 인플루언서 등과 함께 마포 곳곳을 누비는 '야외 출사' △'온라인 사진 응모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송제용 마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스마트폰으로 누구나 사진작가가 될 수 있는 시대에 일상에서 사진을 매개로 창작자가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마포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마포 사진학교 시시각각'은 온라인(신청 링크 https://linktr.ee/mapoarts)으로 선착순 접수 받는다. 세부 프로그램 등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마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