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6월 4일까지 실황 상영…발레리나 최유희 가을 요정으로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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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레 '신데렐라' 스틸.ⓒ메가박스
메가박스의 큐레이션 브랜드 '클래식 소사이어티'가 '로열 오페라 하우스 라이브 시네마 2022-23 시즌' 중 '신데렐라'를 6월 4일까지 상영한다.메가박스는 공연영화 전문 제작·배급사 위즈온센과 손을 잡고 다양한 클래식 콘텐츠를 선보여 왔다. 지난해 10월 푸치니의 걸작 '나비부인'으로 막을 연 '로열 오페라 하우스 라이브 시네마 2022-23 시즌'은 역대 화려한 라인업으로 클래식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올해 75주년을 맞은 '신데렐라'는 1948년 발레리나 모이라 시어러와 발레리노 마이클 썸즈의 초연 당시 극찬을 받은 작품이다. 10년 후 로열발레단 창립 안무가 프레데릭 애쉬튼은 그의 독창적인 안무에 신선한 무대 연출과 의상,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의 훌륭한 음악을 더해 새로운 '신데렐라를 탄생시켰다.19세기 고전주의와 안무가 애쉬튼의 유쾌함이 결합된 '신데렐라'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다. 1막은 신데렐라와 대모 요정의 만남을, 2막과 3막에서는 호박마차를 타고 간 파티에서 왕자와 사랑에 빠지고 결국 진정한 사랑을 찾는 신데렐라의 여정을 담았다. -
- ▲ 발레 '신데렐라' 스틸.ⓒ메가박스
발레리나 최유희가 가을 요정으로 출연해 눈길을 끈다. 그는 2015년 로열발레단 수석무용수인 발레리노 네헤미아 키쉬와 방한해 '신데렐라'와 '애스퍼델 메도'를 갈라 형식으로 공연한 바 있다.메가박스 담당자는 "신데렐라는 대중적인 동화로 이미 친숙한 이야기다. 온 가족이 함께 쉽게 즐길 수 있는 유쾌한 클래식 공연"이라며 "영화관이라는 친숙한 공간적 특성을 살려 이번 발레 공연뿐만 아니라 클래식 콘텐츠가 관객분들께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신데렐라'는 메가박스 코엑스·성수·안성스타필드·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등을 포함한 전국 20개 지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
- ▲ '신데렐라' 포스터.ⓒ메가박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