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일대일로 선전행사에 당당히 맞서윤대통령, 세계와 연대해 민주주의 수호선언···부패·가짜뉴스와 전면전쟁 선포부패 기득권 세력, 가짜뉴스 퍼트리며 민주주의 위협기회주의 언론, 가짜 민주주의 세력에 부화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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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자 주]
    '다보스포럼'에 대항, 중국공산당이 만든 '보아오포럼'이 3월28~31일 중국 해남에서 열렸다. 한국에선 '보아오포럼'에 보아오포럼 이사장인 반기문 전UN사무총장과 최태원SK회장, 오영훈 제주지사 정도만 참석했다. 문재인·이재명·박원순이라면 열일 제치고 참석했을 것이다.
    같은 기간(
    3월29~30일) 서울에선, 한국·네덜란드·잠비아·코스타리카가 공동주최한 제2차 '민주주의정상회의'가 열렸다.
    자유민주진영 대 전체주의진영이 가치와 철학을 놓고 맞선 것이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으로 국제정치 구조도 급격히 변하고 있다. 핵 보유국 무력침략의 당위성이 심판 받고 있다. 이런 변화에 주요 국가들, 특히  UN안보리 상임이사국 진출을 노리는 일본·독일의 행보는 숨가쁘다. 중요 정상회담만 봐도 이렇다.

    2.25 독·인(올라프 숄츠·나렌드라 모디)
    3.16 한·일(윤석열·기시다 후미오)
    3.18 독·일(숄츠·기시다)
    3.21 중·러(시진핑·푸틴), 우크라이나·일(젤렌스키·기시다)
    4.26 한·미(윤석열·바이든)
    5.19~21 G7 히로시마 정상회의

    이런 국제정세 변화에 국내 언론과 야당은 둔감하다 못해 무지하다. 반일·종족주의적 선전·선동에만 몰두중이다. 
    '보아오포럼'에 맞서 '민주주의정상회의'가 서울에서 열린 의미를 알아본다.

    전 세계는 숨가쁘게 돌아가는데···
    국내언론과 야당은 우물안 개구리 

    이 시대 자유인들자유 진영,
    그리고 자유 정부의 사명은 무엇인가?

    국내정치와 국제정치 두 차원에서,
    [권위주의·전체주의 + 그들의 부정·부패 기득권]을 척결하는 일이다. 

    국제적으로는,
    [시진핑 중화 제국주의 + 푸틴 러시아 전제(專制) + 북한 세습 전제]가
    부패한 [권위주의·전체주의 진영]이다.
    국내적으로는 한국의 경우,
    권력 맛·돈 맛에 취한
    [NL 극좌 운동권]이 [부패한 기득권]이다. 

    '민주주의정상회의' 對 '보아오포럼'
    가치와 철학, 정면 충돌했다

    3월 29일 한·미 등이 주최한 제2차 민주주의 정상회의도,
    공동선언에서
    [민주주의 발전]과 [반(反)부패 투쟁]은
    결국 같은 과제임을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모두 연설에서 이렇게 말했다. 

    “규범 기반의 국제질서를 정면으로 부인하는
    권위주의 세력들의 진영화에 더해서,
    반지성주의로 대표되는 가짜 민주주의가
    전 세계적으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온라인을 타고 확산하는 가짜뉴스는,
    자유를 보장하는 민주주의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한국 정치에서도
    [권위주의·전체주의 기득권]과,
    이에 대한 자유·공정·반부패 투쟁은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부패 기득권 세력]의 힘과 영향력은 여전히 막강하다. 

    왜 막강한가?
    일부 [기회주의 기득권 카르텔]이,
    좌파 세(勢)에 영합하고 장단 맞춰주기 때문이다.
    온라인을 타고 확산하는
    그들의 가짜뉴스 생산·유통이 그렇다. 

    민주주의 파괴하는 가짜뉴스

    여의도 정가가 가짜뉴스 생산현장이라 한다.
    여기서 떠도는 확인되지 않은 괴담을,
    야권 누군가가 매체에 발설한다.
    이걸 좌파 매체는 물론
    비(非) 좌파 매체들까지 받아
    왕창 키운다.
    이 커진 뉴스를,
    야권이 윤석열 대통령 공격에 써먹는다.

    최근엔 김성한 안보실장이 마치 김건희 여사한테 잘렸다는 양 만들어 갔다.
    “여의도 바닥엔 파다하더라”라는 식이다.
    이게 확인된 정식 뉴스일 수 있을까?

    ‘후쿠시마 방사능 멍게' 어쩌구,
    ‘일본과 전쟁 임박' 저쩌구는,
    또 어떻고?

    어떻게 해야 하나?

    그렇다면,
    [극좌 가짜 민주주의 + 기회주의 가짜뉴스] 결탁에
    자유민주 진영은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국민의힘부터,
    ‘화낼 줄 알고 싸울 줄 아는’ 당으로 거듭나야 한다.
    2024 공천도,
    ‘화낼 줄 알고 싸울 줄 아는’ 사람들로 해야 한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지율이 1%로 떨어져도 할 건 할 것“이라 했다.
    이 초지를 끝까지 밀고 나가길!
    선동가들그들의 팬덤 그리고 △ 가짜뉴스 횡포에,
    눈 한번 깜빡하지 말길!

  •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2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인도ㆍ태평양 지역회의 개회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2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인도ㆍ태평양 지역회의 개회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