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피아니스트 윤한의 '시네마 오디세이' 콘서트 포스터.ⓒ라움아트센터
    ▲ 피아니스트 윤한의 '시네마 오디세이' 콘서트 포스터.ⓒ라움아트센터
    라움아트센터는 오는 28일 오전 11시 30분 '시네마 오디세이'를 주제로 마티네 콘서트를 연다.

    '시네마 오디세이'는 1월부터 3월까지 이어지는 팝 피아니스트 윤한의 'Music Road(뮤직 로드)' 시리즈 중 두 번째다. 한국인들이 사랑하는 영화 음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영화 '타이타닉' 주제곡과 '러브 어페어' 피아노 솔로 연주, 영화 '행복의 속도' OST에 수록된 자작곡 '행복의 속도', 영화 '레이니데이 인 뉴욕' 삽입곡 'Everything happens to me' 등을 선보인다.  

    팝 피아니스트 윤한은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로 데뷔 이후 재즈, 팝, 피아노 소품집 등 장르를 넘나들며 현재까지 190여 곡을 발표했다. 이 외에도 드라마 OST 작곡, 광고 음악 프로듀싱, 브랜드 홍보대사, 라디오 로고송 작곡 등 다양한 분에서 러브콜을 받으며 연 600회 이상의 공연을 진행했다.

    윤한과 함께 무대에 오를 재즈 기타리스트 조영덕은 2010년 '자라섬 국제 재즈 콩쿠르'에서 대상과 베스트 솔로이스트상을 동시에 거머쥐었다. 2013년 자신의 이름을 걸고 '조영덕 트리오'를 결성했으며, 1집 Attelage와 2집 Inner Side를 발매했다.

    '시네마 오디세이'는 오는 24일까지 졸업과 입학을 앞둔 모든 사람에게 20% 할인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라움아트센터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