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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지컬 '어린왕자' 캐스트.ⓒHJ컬쳐
뮤지컬 '어린왕자'가 2년 만에 돌아온다.작품은 생텍쥐베리의 원작소설 '어린왕자'의 이야기를 음악적인 요소와 함께 풀어냈다. 2018년 초연 당시 마음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대사와 감성적인 음악으로 많은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이번 시즌에서 어린왕자와 함께 이야기를 이끌어나가는 '생텍쥐베리' 역에는 정동화·안재영·동현이 캐스팅됐다. 생텍쥐베리가 만난 신비로운 소년 '어린왕자' 역은 이우종·황민수·정지우가 맡는다.극 중 '장미·뱀·여우 등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는 '나' 역에는 송영미와 함께 2021년 '어린왕자'에서 '나'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해낸 정우연, 신인답지 않은 노련함과 에너지로 사랑받는 주다온이 번갈아 무대에 오른다.뮤지컬 '어린왕자'는 서정적인 노래와 탄탄한 구성으로 그 작품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10월 대만의 공연제작사 C MUSICAL(뮤지컬)과 계약, 레플리카 형태로 대만에 라이선스를 수출하기도 했다.'어린왕자'는 3월 4일부터 4월 23일까지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공연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