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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인간 자체가 싫다고 했다더라" 유인태 전언에… 대통령실 "사실무근"

유인태 "후보 시절부터 이재명을 중범죄자로 인식… 만나기 싫다고 했다더라" 대통령실 "지인들로부터 그런 건의 받은 바 없어… 그러니 언급한 일도 없다"이재명 측근들 검찰 수사 진행 중… 대통령, 야당 대표와 만남 자체가 불가능

입력 2022-11-25 16:22 수정 2022-11-25 16:39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와 윤석열 대통령. ⓒ뉴데일리 DB

대통령실이 윤석열 대통령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관련 '인간 자체가 싫다'고 말했다는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의 주장을 부인했다.

대통령실은 25일 "윤석열 대통령은 최근 지인에게 건의를 받은 바 없고, 따라서 야당 대표를 두고 특별히 언급한 일도 없다"고 밝혔다. 

앞서 유 전 총장은 24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제가 들은 바에 의하면, 대통령 멘토가 될 만한 사람들이 야당 대표를 만나라고 (윤 대통령에게) 조언들을 많이 했을 거 아니냐. 그런데 윤 대통령이 이재명이 싫다는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유 전 총장은 이어 "제가 직접 그런 조언을 했던 분한테서 봤더니 (윤 대통령이) 싫다고 그러니 더 얘기 못하겠더라고(말했다)"라며 "인간 자체가 싫은데, 그런 얘기도 들었다"고 전했다. 

유 전 총장은 "(윤 대통령이) 후보 시절부터 지금 야당 대표를 중범죄자라고 하는 인식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 대표는 지난 8월 취임 직후부터 줄곧 윤 대통령에게 영수회담을 요구해왔다. 지난 10월에도 이 대표는 "대통령이 직접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며 거듭 영수회담을 요구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9월 영국·미국·캐나다 순방 직후 여야 지도부와 만남을 추진했지만 순방 도중 발생한 비속어 논란으로 민주당과 갈등 양상을 띠면서 수면 아래로 가라 앉았다. 

최근 대통령실에서는 이 대표의 측근들과 관련한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윤 대통령이 이 대표와 만남을 갖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기류가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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