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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서 G20 배우자 프로그램 참석… "인니 국민들, 김건희 여사 관심 많아"

대통령실 "김건희 여사, 15일 오전(현지시간) G20 배우자 프로그램 참석"오후엔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 부인 에미네 여사와 환담… 女인권 등 논의

입력 2022-11-15 19:08 수정 2022-11-15 19:56

▲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15일(현지시간) 발리 한 호텔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배우자 프로그램에 참석하고 있다. ⓒ뉴시스(사진=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의 동남아시아 순방에 동행한 김건희 여사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의장국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정상 배우자 프로그램'에 참석했다.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15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김 여사는 오늘 오전(현지시간) 발리에서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G20 정상회의 배우자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체험 행사는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부인 이리아나 여사가 주관했으며, 중국·일본·튀르키예·스페인·유럽연합(EU) 등의 정상 배우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 여사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부인 유코 여사와도 만나 짧은 대화를 나눴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유코 여사는 이태원 참사에 애도를 표했고 김 여사도 이번 참사로 일본인이 희생된 데 대해 위로를 전했다.

김 여사는 각국 정상 배우자들과 함께 인도네시아 각 지역의 특산물로 만든 전통 음식으로 오찬을 함께 하며 공연과 영상을 관람했다. 공연에서는 인도네시아 전통악기로 우리나라 드라마 '풀하우스'의 배경음악인 '운명' 등 연주를 감상했다.

이 부대변인은 "각국의 여사들은 전통음식·음악·의상 등 인도네시아 문화 전반에 대해 폭넓게 환담하며 국가 간 협력 관계와 우정을 더욱 두텁게 다졌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알면 알수록 인도네시아 문화와 예술은 깊이가 더하고 다양성을 실감할 수 있어 큰 감명을 받는다"며 인도네시아의 문화와 예술을 배울 기회를 마련해 준 이리아나 여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이 부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인도네시아 관계자들은 김 여사에게 '인도네시아 국민이 김 여사를 무척 좋아하고 관심이 많아 검색을 많이 한다'며 반갑게 맞았다"고 전했다.

배우자 프로그램에 이어 김 여사는 이날 오후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의 부인 에미네 여사와 1시간여 동안 환담했다. 지난 14일 이리아나 여사와의 환담에서 기후환경과 관련해 함께 하기로 뜻을 모은 김 여사는 이날 에미네 여사와도 기후변화, 쓰레기 감량, 여성 인권 등의 이슈에 있어 함께 행동해 나가기로 했다고 대통령실은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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