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MAXIDENT' 타이틀곡 'CASE 143', 주요 차트 석권'ODDINARY' 이어 또 한 번 '빌보드 메인 차트 정상 차지
  • 8인조 남성 아이돌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또 한 번 미국 빌보드지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과 '아티스트 100' 1위를 동시 달성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국 빌보드가 18일(이하 현지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미니 앨범 'MAXIDENT(맥시던트)'와 타이틀곡 'CASE 143(케이스 원포쓰리)'로 10월 22일자 '빌보드 200'과 '아티스트 100' 정상을 차지했다.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톱 앨범 세일즈', '월드 앨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역시 정상에 올랐다.

    앞서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3월 발표한 'ODDINARY(오디너리)'로 '빌보드 200'과 '아티스트 100' 1위를 차지하며 데뷔 4년 만에 정상급 케이팝(K-POP) 스타로 발돋움했다.

    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케이팝 아티스트' 최초로 해당 차트에 1위로 진입한 뒤 후속 앨범까지 연달아 정상에 등극시킨 가수가 됐다. 특히 스트레이 키즈는 올해 기준으로 다수의 작품을 '빌보드 200' 정상에 올려 놓은 유일한 '케이팝 아티스트'로 주목 받고 있다.

    지난 7일 발매된 'MAXIDENT'는 선주문 수량이 237만장을 넘어서며 일찌감치 인기 돌풍을 예고했다. JYP엔터테인먼트 최초로 '더블 밀리언셀러' 영광을 안은 스트레이 키즈가 올 한 해 비약적인 성과를 올리면서 '차세대 케이팝 대표 주자'로서의 입지를 견고히 다지게 됐다는 평가다.

    스트레이 키즈의 폭발적인 인기는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스트레이 키즈는 '神메뉴(신메뉴)', 'Back Door(백 도어)', 'MIROH(미로)', 'My Pace(마이 페이스)', '소리꾼', 'MANIAC(매니악)'에 이어 'Hellevator(헬리베이터)'까지 총 7편의 뮤직비디오를 '억대 뷰' 반열에 올리면서 'K팝 4세대 남성 그룹' 중 1억 뷰 뮤직비디오를 가장 많이 보유한 가수가 됐다.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에 타이틀곡 'CASE 143' 안무 연습 영상과 챌린지 콘텐츠, 수록곡 'SUPER BOARD(슈퍼 보드)' 비디오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하며 국내외 팬들에게 즐거움을 전하고 있다.

    [사진 및 자료 제공 = 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