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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의 날 노렸나…北,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2발 발사

北 미사일, 일주일새 4번째…'한미일 대잠훈련' 반발北, 올해들어 탄도미사일 20차례, 순항미사일 2차례

입력 2022-10-01 09:53 수정 2022-10-01 10:38

▲ 그동안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비용을 모르고 있던 주민들이 그 실상을 알자 놀라며 분노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사진은 지난해 3월 북한이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는 모습. ⓒ연합뉴스. 무딘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북한이 국군의날인 1일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 최근 일주일 사이 4번째 탄도미사일이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6시45분부터 7시3분까지 북한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2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단거리 탄도미사일의 비행거리는 350여km, 고도는 30여km, 속도는 약 마하 6으로 탐지하였으며, 세부 제원은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 분석 중이다. 또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한미 간 긴밀하게 공조하며 만반의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김승겸 합참의장은 라캐머라 연합사령관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직후 공조회의를 통해 상황을 긴밀히 공유했다고 합참은 밝혔다. 

합참은 "최근 북한의 연이은 탄도미사일 발사는 한반도는 물론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전을 해치는 중대한 도발 행위이며 '유엔안보리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으로 이를 강력히 규탄하며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며 "우리 군은 북한의 추가 도발에 대비해 한미간 긴밀한 공조하에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북한은 최근 일주일 사이 3차례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북한은 지난달 25일 탄도미사일 1발을 평안북도 태천 일대에서, 사흘 뒤인 28일 탄도미사일 2발을 평양 순안 일대에서 각각 동해상으로 발사했다. 북한은 29일에도 탄도미사일 2발을 평안남도 순천 일대에서 발사했다.

북한은 올해 들어서는 탄도미사일을 20차례, 순항미사일을 2차례 발사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로는 8번째 미사일 발사다.

한미일은 이에 대응하기 위해 30일 동쪽 동해 공해상에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을 탑재한 북한 잠수함을 추적·탐지하는 상황을 가정한 연합 대잠훈련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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