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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국 출범 일주일째… 서영교 "철회해야" 국민의힘 "무책임한 횡포"

서영교 "尹, 모든 상황 결정한 것에 대해 국민 앞에 사과하라"與 "언제까지 다수당의 무책임한 횡포에 끌려다녀야… 개탄스러워"

입력 2022-08-10 15:10 수정 2022-08-10 15:46

▲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이 10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경찰국 신설 규탄, 김순호 경찰국장·이상민 행안부 장관 사퇴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2일 출범한 경찰국을 비판하며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김순호 경찰국장·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를 향해 맹공했다

국민의힘은 경찰국 출범 후 일주일이 지났음에도 민주당이 경찰국 비판을 지속하는 것과 관련 "치안을 볼모로 한 국정 발목잡기"라고 규정했다.

서영교 "尹정권, 수사권·국민 통제 '점입가경'"

서 의원은 10일 "윤석열 정권의 수사권·국민 통제가 점입가경"이라며 "시행령을 통해 경찰국을 만드는 만행을 저지르더니 군사정권 시절 '끄나풀'로 특채된 이를 경찰국장으로 앉혔다"고 비판했다.

서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경찰국 신설 규탄, 김순호 경찰국장·이상민 행안부장관 사퇴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은 이런 모든 상황을 (자신이) 결정한 점에 대해 국민 앞에 사과하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김순호 경찰국장은 경찰의 명예를 더럽히지 말고 즉각 사퇴해야 한다"며 "헌법 질서를 유린하고 국회와 국민을 모독한 이상민 장관도 사퇴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서 의원은 "만약 사퇴하지 않고 버틴다면 더불어민주당과 경찰장악저지대책단은 이상민 장관을 탄핵할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국민의힘 "다수당의 무책임한 횡포… 개탄스러워"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경찰국 신설과 관련 비판을 이어가는 것과 관련 "언제까지 다수당의 무책임한 횡포에 끌려다녀야 하는 것인지 참으로 개탄스럽다"고 직격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0일 페이스북을 통해 "지금 국민들은 민생 치안과 국민 안전을 위해 일할 경찰청장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여야 행정안전위원회는 8일 오전 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했다. 이날 윤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약 9시간 동안 진행됐지만,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에 이르지 못했다.

이에 대해 권 원내대표는 "이유 또한 황당하다. 경찰국 신설에 대한 후보자 소신이 명확하지 않다는 것"이라며 "(민주당이 윤 후보자 인사청문경과) 보고서 채택 거부로 분풀이를 하고 있다. 이런 무책임함이 어디 있느냐"고 지적했다.

끝으로 권 원내대표는 "치안과 민생마저 정쟁의 도구로 삼는 민주당의 비상식적 국정 발목잡기, 이제는 중단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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