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이와삼, 8월 27일~9월 8일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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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극 'A·I·R 새가 먹던 사과를 먹는 사람' 포스터.ⓒ극단 이와삼
극단 이와삼(대표 장우재)이 8월 27일부터 9월 8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무대에 연극 'A·I·R 새가 먹던 사과를 먹는 사람'을 올린다.'A·I·R 새가 먹던 사과를 먹는 사람'은 2020년 시작된 '싯팅 인 어 룸', '지정'에 이은 장우재 작·연출의 미래 이야기로, 점차적인 진화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작품은 미래의 팬데믹 사태를 배경으로 인간과 비인간 사이의 관계성을 그려낸다. 인간을 믿지 못하는 인간과 인간을 사랑하도록 만들어진 AI, 둘이 만나 공명하는 그 순간은 인간다움·로봇다움이란 무엇인지 되묻는다.극단 이와삼은 2003년 창단 이후 꾸준히 동시대성을 담은 작품을 선보여 왔다. 이번 공연에는 배우 김동규·김선표·라소영·신정연·안준호·이성재·황윤지 등이 출연한다.티켓은 인터파크와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예매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