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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의 태평양 파트너들… 한국·일본·호주·뉴질랜드 정상 한자리에

尹, 29일 오전 12시 아시아 태평양 파트너국(AP4) 정상 회동…기시다 총리·알바지니 총리·아던 총리와 현안 논의

스페인 마드리드=오승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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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6-29 21:12 수정 2022-06-29 21:57

▲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스페인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마드리드 시내 한 호텔에서 열린 아시아 태평양 파트너 4개국(한국·일본·호주·뉴질랜드) 정상 회동에 참석하고 있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앨버니지 호주 총리, 윤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초대받은 파트너국가 4개국 정상과 정상 회담을 가졌다. 이들은 별도의 의제는 정하지 않은 채 만나서 인도·태평양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나토의 아시아 태평양 파트너 4개국 정상, 태평양 현안 의견 나눠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2시(한국시각 19시)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앤소니 알바지니 호주 총리·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와 아시아태평양파트너국(AP4) 정상 회동을 가졌다.

윤 대통령은 "이번 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우리 4개국이 한 자리에 이렇게 모이게 된 자체가 굉장히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오늘 회동을 통해 인태 지역은 물론 세계 평화와 번영을 위한 우리 AP4개국의 역할과 기여에 대해 좋은 의견교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기시다 총리는 "나토 아태 파트너인 우리 4개국에 의한 정상회동이 개최된 것 굉장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러시아에 의한 우크라이나 침략은 룰과 국제질서를 어긴 국제사회가 용납못할 사태"라고 말했다.

나토 글로벌 파트너 국가 가운데 태평양 국가만 초청 받아

나토 회원국이 아닌 한국과 일본, 호주, 뉴질랜드는 이번 나토 정상회의에 글로벌 파트너국 가운데 특별히 초청받아 참석했다. 최근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보 정세와 관련한 중요성이 반영된 결과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번 4개 파트너 국가 회동에서 각국 정상은 NATO 정상회의에 처음으로 참석한 것을 계기로 이러한 정상간 회동이 성사된 점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최근 국제정세와 관련된 나토와 AP4간 협력방안, 인도·태평양 지역의 공동 관심사에 대해서 의견을 교환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별도의 의제를 가지고 협의를 하는 것이 아닌 나토 회의 초청국 정상들이 인사를 나누는 그런 차원의 회동"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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