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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다 계획이 있었구나… "10년 후 우주강국" 예언 적중

21일 누리호 발사 성공…세계 7대 우주 강국 도약2008년 MB "10년 후 우주 7대 강국 목표"尹 "항공우주청 설치해 우주산업 지원할 것"

입력 2022-06-22 19:57 수정 2022-06-22 20:31

▲ 이명박 전 대통령. ⓒ뉴데일리 DB

우리 기술로 완성된 첫 우주 발사체 누리호가 두 번의 도전 끝에 발사에 성공하면서 대한민국이 세계 7대 우주 강국으로 도약했다. 이와 함께 이명박 전 대통령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2008년 이 전 대통령은 대한민국 첫 우주인이 탄생하자 "대한민국이 우주 국가 시대를 열게 됐다"며 "10년 후에는 우주 7대 강국을 목표로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특히 "2020년까지 우리 발사대에서 우리 발사체로 우주인을 보낼 수 있는 그런 시대를 열게 됐다"며 "청소년들은 우주 과학 시대의 꿈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했다.

누리호는 2010년 이명박 정부 당시 처음 개발을 시작했다. 2021년 문재인 정부 당시 1차로 발사했지만 3단 엔진의 조기 연소 종료로 위성을 목표 궤도인 고도 700km 태양동기궤도에 투입하는 데 실패했다. 

▲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영상회의실에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 발사가 끝난 뒤 고정환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형발사체개발사업 본부장과 영상통화를 하며 엄지를 치켜 올리고 있다. ⓒ연합뉴스

尹 "항공우주산업 체계적 지원하겠다"

단 두 번만의 누리호 발사 성공으로 한국은 세계 7번째 자력 위성 발사국이 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30년간 지난한 도전의 산물"이라며 "우리 대한민국 국민, 청년들의 꿈과 희망이 이제 우주로 뻗어갈 것"이라고 누리호 발사 성공을 축하한 바 있다.

이어 "정부도 공약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항공우주청을 설치해 항공우주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부는 누리호 고도화 사업에 착수할 전망이다. 사업을 진행하며 발사체 기술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2030년에는 차세대 발사체를 활용해 달착륙 검증선을 발사할 계획이다. 2031년에는 달 착륙선 발사를 목표로 삼고 있다.

한국형 달 탐사선 계획의 1단계로는 한국 최초 달 탐사선 '다누리'가 오는 8월 3일 미국에서 발사될 예정이다.

▲ 이명박 당시 대통령이 2013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나로호 발사 성공기념 특별포상 수여식에서 민경주 항우연 나로우주센터장에게 훈장을 수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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