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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젤렌스키, '러시아 침공 가능성' 경고 듣지 않아"

로스앤젤레스 모금행사서… "많은 사람들 내가 과장하고 있다고 생각""데이터 있어… 푸틴 침공 가능성 의심할 여지가 없었다"

입력 2022-06-12 12:47 수정 2022-06-12 12:47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항구에서 인플레이션과 공급망 문제에 대해 연설하고 있다.ⓒ뉴시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 침공에 대한 미국의 사전 경고를 듣지 않았다고 말했다.

10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모금 행사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 전 전쟁 가능성이 있다고 한 발언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내가 과장하고 있다고 생각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이 같이 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하지만 그 (평가)를 유지할 만한 데이터가 있었다"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국경으로 들어갈 예정이었고 의심의 여지가 없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나 "젤렌스키 대통령과 많은 사람들은 듣고 싶어하지 않았다"며 "나는 그들이 왜 듣고 싶어하지 않았는지 이해하지만, 그(푸틴 대통령)는 결국 침공했다"고 설명했다.

미국은 푸틴 대통령이 2월24일 우크라이나에 대한 '특별 군사 작전'을 발표하기 전부터 침공을 준비하고 있다고 여러 차례 경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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