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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띄우고 국힘 폄하하고'… 국언연, '文정권 부역 방송인 31人' 발표

국언연, 5년 동안 '정권 편향방송' 주도한 방송인 선정지난 3월 발표한 1차 명단 이어 부역방송인 추가 공개KBS·MBC·연합뉴스·YTN·TBS서 46명이 '부역방송' 주도

입력 2022-05-25 18:30 수정 2022-05-25 18:34

▲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HOWS'에서 열린 '국민언론감시연대' 발기인 대회에서 최철호 운영위원장이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이종현 기자

지난 3월 친여편향·불공정방송을 주도한 15명의 '부역 방송인'을 선정·발표해 언론계에 경종을 울린 '국민언론감시연대(前 불공정방송국민감시단)'가 31명의 '친정권 편파·왜곡 방송인'을 추가로 공개해 파장이 커질 전망이다.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HOWS'에서 발기인대회를 연 국민언론감시연대(이하 '국언연')는 "가장 공정한 방송을 해야 할 공영 언론사들이 방송법과 언론 윤리를 위반했고, 국민 불신과 사회 갈등의 주요 진원지 역할을 했다"며 지난 5년간 5대 공영방송사(KBS·MBC·연합뉴스·YTN·TBS)에서 정권 편향 방송을 자행한 31명의 전·현직 방송인을 발표했다.

KBS, 남영진 이사장 등 13명

KBS에서는 ▲남영진 KBS 이사장(KBS 이사장으로 KBS 이사회 구성원의 지속적인 친정권 편파·왜곡 방송 시정 요구에 대한 무시로 실질적인 편파 방송 동조) ▲양승동 KBS 전 사장(민노총 노조원 위주의 극단적 편파 인사 및 '진실과 미래위원회'를 통한 억압적 징계 남발 등으로 20대 대선 친정권 편파 방송 기틀 마련) ▲국은주 KBS 미디어 사장(최강욱·김용민·주진우 등 친정권 성향의 라디오 진행자 기용으로 KBS 라디오의 20대 대선 친정권 편파 방송 기틀 마련) ▲엄경철 KBS 부산방송총국장(윤지오 인터뷰 및 자유한국당 '안뽑아요' 캠페인, 검언유착 오보, 생태탕 보도 등 각종 오보 및 편파 보도로 KBS 뉴스의 자발적 친정권화 기틀 마련) ▲박태서 KBS 전 시사제작국장(2017년 파업 시 극단적인 적폐몰이 및 '진실과 미래위원회'에서 팩트에 입각하지 않은 증언 등으로 KBS 뉴스의 자발적 친정권화 기틀 마련, 20대 대선 후보 토론회에서 여당 후보에 유리한 편파 진행) ▲안양봉 KBS 시사제작국장(20대 대선 과정에서 객관성 및 공정성을 상실한 편파 보도 및 프로그램 제작 책임) ▲이연희 KBS 전 라디오제작국장(친정권적 프로그램 기획 및 아이템 선정, 편파 출연자 섭외 등 KBS 라디오의 친정권 편파·왜곡 방송 실무 책임) ▲정수영 KBS 전 사회부장(20대 대선 과정에서 토이치모터스 김건희 관련 오보 등 정권 편향적 보도 책임) ▲송현정 KBS 전 정치부장(20대 대선 과정에서 지속적인 객관성 및 공정성을 상실한 편파 보도 책임) ▲이은미 KBS 라디오 제작1부장(아이템 선정, 편파 출연자 섭외 등 KBS 라디오의 친정권적 운영 실무 책임) ▲최경영 KBS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자(객관성 및 공정성을 상실한 노골적인 정권 편향 방송 진행) ▲홍사훈 KBS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자(객관성 및 공정성을 상실한 노골적인 정권 편향 방송 책임) ▲이재석 KBS 주말 9시 뉴스 앵커(조폭 취재시 여당 후보 면죄부 주기 보도 주도 등 불공정 사례 다수, 정권 편향적 태도로 방송 진행) 등 13명이 지난 정권에 부역한 방송인으로 선정됐다.

MBC, 권태선 등 6명… YTN, 정찬형 등 3명

MBC에서는 ▲권태선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으로 MBC의 친정권 편파 왜곡 방송과 부당한 직원 탄압 방조) ▲최장원 MBC 특보(20대 대선 MBC 뉴스의 극단적 친정권 편파·왜곡 방송 책임) ▲연보흠 MBC 디지털 뉴스룸 국장(20대 대선 MBC 뉴스의 친정권 편파·왜곡 방송 실무 책임) ▲김재용 MBC 뉴스룸 아침뉴스센터장(20대 대선 MBC 뉴스 정치 분야 친정권 편파·왜곡 보도 주도) ▲장인수 MBC 뉴스룸 탐사보도파트 기자('서울의 소리'와 함께 윤석열 대선후보 부인 김건희씨 전화 녹음 방송 등 각종 친정권 불공정 방송 주도) ▲안재주 MBC 라디오 본부장(20대 대선 친정권 편파·왜곡 방송의 MBC 라디오 총괄 책임자로 '김종배의 시선집중' 등을 통한 불공정 방송 주도) 등 6명이, YTN에서는 ▲정찬형 전 YTN 사장('뉴스가 있는 저녁' '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 등 친정권 편파·왜곡 프로그램 신설 및 앵커 기용 등 불공정 방송의 기틀 마련) ▲임종렬 YTN 라디오 상무이사(20대 대선 친정권 편파·왜곡 방송의 YTN 라디오 총괄 책임자로 '이동형의 뉴스 정면 승부' 등을 통한 불공정 방송 주도 ▲이동형 YTN 라디오 진행자(객관성 및 공정성을 상실한 노골적인 정권 편향 방송 진행) 등 3명이 부역 방송인으로 선정됐다.

연합뉴스·연합뉴스TV, 강기석 등 7명

연합뉴스와 연합뉴스TV에서는 ▲강기석 전 뉴스통신진흥회 이사장(뉴스통신진흥회 이사장으로 정치 편향 공개 발언을 통한 연합뉴스의 공정성·독립성 훼손 및 친정권 편파·왜곡 방송의 기틀 마련) ▲조성부 전 연합뉴스 사장 겸 연합뉴스TV 사장(민노총 파업 주도 세력 위주의 편파 인사로 연합뉴스의 친정권 편파·왜곡 방송 기틀 마련) ▲이병로 전 연합뉴스 부사장(중견 기자 무더기 중징계 및 보도 권한 박탈, 편집권 침해 등으로 연합뉴스의 친정권 편파·왜곡 방송 기틀 마련) ▲추승호 연합뉴스TV 상무이사겸 보도본부장(20대 대선 친정권 편파·왜곡 방송의 연합뉴스TV 보도 총괄 책임) ▲맹찬형 연합뉴스TV 보도국장(20대 대선 친정권 편파·왜곡 방송 실무 책임) ▲노효동 연합뉴스 TV 정치부장(20대 대선 친정권 편파·왜곡 방송 진두 지휘) ▲강진욱 전 연합뉴스 동북아센터 사무국장(현직 기자 신분으로 여당 대통령 후보 지지 선언, 정치중립의무 위배 및 명예실추) 등 7명이 부역 방송인으로 선정되는 불명예를 안았다.

TBS, 이강택… 윤성옥 방심위원도 '부역' 낙인

TBS에서는 이강택 TBS 대표이사(20대 대선 TBS의 친정권 편파·왜곡 방송의 총체적 책임)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는 윤성옥 제5기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비상임위원(김어준 허위방송에 대해서 심의 보이콧, 정부 비판적 사안에 대해서는 유권 해석을 무시한 제재 주장 등 노골 적 친정권 편파 심의 주도)이 전 정권에 부역한 방송인으로 선정됐다.

앞서 발표된 1차 명단(15명)까지 포함하면 총 46명의 공영방송 종사자(방심위원 1명 포함)가 지난 5년간 더불어민주당과 정권에 유리한 불공정·편파방송을 주도하거나 지휘한 장본인으로 지목됐다.

다음은 지난 3월 4일 불공정방송국민감시단(現 국민언론감시연대)이 선정·발표한 '친정권 편파·왜곡 방송인' 1차 명단.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제20대 대통령 선거 친정권 편파·왜곡 방송에 대한 총괄적 관리 부실 책임) ▲정연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장(제20대 대통령 선거 친정권 편파·왜곡 방송에 대한 편향 심의 책임) ▲김의철 KBS 사장(KBS 친정권 편파·왜곡 방송의 총괄 책임자) ▲손관수 KBS 보도본부장(여당 후보 의혹 축소 및 누락, 야당 후보 관련 오보 등 정치적 중립 위반, 현저한 객관성·공정성 상실) ▲임장원 KBS 보도국장(대선 과정에서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오보 논란 및 쥴리 사태 등 지속적인 친정권 보도의 실무 책임) ▲최봉현 KBS 라디오 센터장(KBS1라디오 시사 프로그램에서의 여당 후보 편들기 및 야당 후보 비판 등 쟁점 왜곡과 친정권 방송) ▲주진우 KBS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자(친정권 편향적 시각으로 여당 후보 편들기, 야당 후보 비판 등 지속적인 쟁점 왜곡과 친정권 편파 방송 진행 ▲박성제 MBC 사장(MBC 친정권 편파·왜곡 방송의 총괄 책임자) ▲박준우 MBC 보도본부장(방송 전반에서 여당 후보에 불리한 기사 무더기 누락 등 친정권 행태 및 기자의 경찰 사칭 등 비윤리적 취재 책임) ▲김종배 MBC 라디오 진행자(주관적 편견과 자의적 해석으로 여당 후보에 유리하게 지속적인 쟁점 왜곡과 친정권 편파 방송 진행) ▲우장균 YTN 사장(YTN 친정권 편파·왜곡 방송의 총괄 책임자) ▲변상욱 YTN 뉴스 진행자(여당 후보 편향성 발언 및 근거가 빈약한 취재로 야당 후보 부인에 대한 공격 등 심각한 왜곡·편파 진행 등) ▲김선중 YTN 보도제작국장(YTN '뉴있저' 제작 관리자로 친정권 편파 방송 책임) ▲성기홍 연합뉴스·연합뉴스TV사장(연합뉴스·연합뉴스TV 친정권 편파·왜곡 방송의 총괄 책임자) ▲김어준 TBS 라디오 진행자(김건희씨 관련 검증되지 않은 증언 등을 통한 대선 개입)

▲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HOWS'에서 열린 '국민언론감시연대' 발기인 대회 전경. 이날 발기인 대회에는 방송계·학계·법조계·종교계·여성·지역·대학 등 9개 분야에서 60명의 사회 원로와 분야 별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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