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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악 디지털 음원활용 창작 공모전' 포스터.ⓒ국립국악원
국립국악원(원장 김영운)은 '국악기 디지털 음원 서비스'에 음원을 추가하고 음원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창작곡 공모전을 진행한다.이번에 시조·가곡·가사 등 정가 음원과 창사(唱詞, 궁중무용에서 부르는 가사) 등 약 7200개 음원을 추가했으며, 국립국악원 정악단이 참여했다.'국악기 디지털 음원 서비스'는 단음 3만여 개, 악구 2만4000여 개 등 총 5만4000여 개 음원을 무료 제공한다. 서비스 개시 후 국악 작곡가를 비롯해 대중음악 작곡가 등이 연평균 2만5000여 건을 내려받는 등 음원의 활용 폭도 점점 증가하고 있다.국립국악원은 음원 추가를 계기로 국악 음원 제작 활성화를 위한 창작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는 영상 부문을 신설해 영상 5편과 음원 5편 등 총 10편의 작품을 선정해 부상과 함께 국립국악원장상을 시상할 예정이다.국립국악원 누리집을 통해 16일부터 공모하며, 접수는 6월 8일부터 30일까지 이메일(soulpark@korea.kr)로 받는다. 최종 작품은 전문가 심사와 함께 대중평가 점수를 합산해 선정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