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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왼쪽부터 구스타보 알바레스·탈리아 고르라, 고상지, 런던홍·쏠.ⓒ포스터.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이 '2022 마포아트센터 재개관 기념 월드뮤직&댄스 시리즈'를 선보인다.'월드뮤직&댄스 시리즈'는 오는 26일 'Tango Corazón(탱고, 매혹)' 공연을 시작으로, 8월 19일 프로젝트 NA EM(나엠)의 'Flamenco, LA SOMBRA ROJA ː 플라멩코, 붉은 그림자'가 마포아트센터 플레이맥에서 열린다.Corazón(꼬라손)은 스페인어로 심장, 마음, 사랑, 열정 등으로 해석되며 탱고에서 느낄 수 있는 아주 특별하고 매혹적인 감각을 뜻한다.5월 공연에는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와 그녀가 이끄는 밴드가 황금기 시절의 전통 탱고부터 아스트라 피아졸라의 누에보(새로운) 탱고까지 명곡들을 연주하고, 최고 기량의 알바레스·탈리아 고르라, 런던홍·쏠 등 아르헨티나·한국 탱고 댄서 두 팀이 무대에 오른다.고상지는 공학도의 길을 걷다 2005년 피아니스트 파블로 지글러가 반도네오니스트 발터 카스트로와 함께한 내한공연에서 반도네온에 매료돼 대학교를 중퇴하고 독학에 나섰다. 이후 일본의 거장 고마츠 료타를 스승으로 모셨고, 2009년부터 2년간 아르헨티나의 탱고 오케스트라 학교에서 유학했다.'2022 마포아트센터 재개관 기념 월드뮤직&댄스 시리즈'의 자세한 정보는 마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 ▲ 'Tango Corazón(탱고, 매혹)' 포스터.ⓒ마포문화재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