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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슬을 테마로 한 '메카드볼2', '헬로카봇12' 신작 완구들.ⓒ초이락컨텐츠컴퍼니
콘텐츠 전문 기업 초이락컨텐츠컴퍼니(대표 최종일, 이하 초이락)가 어린이날 제정 100주년을 앞두고 구슬을 테마로 한 '메카드볼2', '헬로카봇12'을 선보인다.
최근 TV애니메이션으로 시작한 '메카드볼2'는 새로운 안티히어로 빈 라인하트의 메카니멀 '레드론', 마보리단의 메카니멀 '트릭스터', 세라의 메카니멀 '블리츠' 등 완구 3종을 출시한다.
이번 3종은 구슬을 품고 다양한 형태로 순간 변신한다. 트릭스터의 경우 하늘로 쳐든 우람한 오른쪽 주먹 위로 구슬을 올린 형태다. 길게 돌출된 채 구슬을 품은 블리츠의 가슴은 대포처럼 입체적으로 보인다.
'메카드볼2'의 구슬들은 단색이 아닌, 반반으로 섞여 있다. 빨간색이 불, 노란색 대지, 파란색 물, 초록은 생명의 속성을 나타낸다. 시즌2에서 차영웅, 세라 등 세터들의 힘이 강화되면서 서로 다른 속성을 섞어 쓰는 기술이 구술로 반반 표현된 것이다.
'핼로카봇12'에서 새로 등장한 '스크류붐바', '파워붐바' 등 붐바 카봇 완구들은 구슬을 발사하는 캐논 기능까지 보여준다. 기존 카봇류에서 볼 수 없던 형태다.
초이락 측은 "메카드볼의 구슬이 헬로카봇에도 영향을 준 것"이라며 "헬로카봇12의 새 완구들은 여러 다양성을 보여주는데, 한층 업그레이돼 돌아온 '호크X'는 자동차·로봇·매의 3종 모드로 변신할 수 있다.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자녀나 조카에게 특별한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메이필드호텔 서울은 5월 4~5일 '헬로카봇과 함께 하는 키즈 카봇 데이' 패키지를 내놓았다. 헬로카봇의 기프트 패키지(펜타스톰X페이퍼 변신카, 헬라카봇 자동 버블건, 헬로카봇 음료)와 아이스크림이 제공되는 등 어린이를 위한 카봇 세상이 호텔 곳곳에 꾸며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