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최저기온 10℃… 미세먼지 농도 서울·경기 남부 '나쁨'
  • ▲ 4월 18일 오후 날씨. ⓒ기상청
    ▲ 4월 18일 오후 날씨. ⓒ기상청
    월요일인 18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겠다.

    이날 전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하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특히 기상청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화재에 유의해야겠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매우 크겠다"고 전했다.

    이어 기상청은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고 알렸다.

    구체적으로 기상청은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1.0m, 남해 0.5∼1.5m로 예상된다"고 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6~15℃, 낮 최고기온은 16~23℃다.

    지역별 아침 예상 기온은 △서울 10℃ △인천 10℃ △춘천 7℃ △강릉 15℃ △대전 9℃ △대구 10℃ △부산 12℃ △울산 11℃ △전주 8℃ △광주 10℃ △제주 12℃ 등이다.

    낮 예상 기온은 △서울 20℃ △인천 16℃ △춘천 21℃ △강릉 22℃ △대전 20℃ △대구 21℃ △부산 20℃ △울산 21℃ △전주 20℃ △광주 23℃ △제주 18℃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경기 남부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