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권교체동행위 산하 미래선착본부 '이런 세상이 오면 어떨까요' 카드뉴스유병준 서울대교수 "보험료 인하, 유기견 문제도 손쉽게 해결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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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권교체동행위원회 페이스북 캡처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권교체동행위원회' 미래선착본부(본부장 유병준 서울대교수)가 AI(인공지능, artificial intelligence)와 블록체인(Block Chain)을 활용한 반려동물 인식제도 도입을 제안했다.'이런 세상이 오면 어떨까요'를 주제로 미래선착본부가 카드뉴스 형태로 내놓은 첫번째 제안이다.미래선착본부 측은 AI와 블록체인을 활용해 반려동물을 인식하는 제도를 도입해 반려동물 보험에 적용하면 반려동물 소유자의 비용 부담을 대폭 완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유기견 문제도 손쉽게 해결할 수 있다고 밝혔다. 본부 측은 이로 인해 지방자치단체가 유기견 문제로 지출하는 비용도 감소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반려동물 등록 시스템은 필수 사항이지만 2020년 기준 반려인 전체의 약 30%만 반려동물을 등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때문에 비등록 반려동물 의료비에 대한 소유자의 부담이 클 수 밖에 없다는 게 본부 측의 설명이다.유병준 교수는 "AI기술을 통해 강아지 코를 지문으로 인식해 시스템에 기록하고, 등록된 지문정보를 블록체인에 등록하면 체계적으로 반려동물을 관리할 수 있고, 반려동물 보험제도 시행의 걸림돌로 지적된 '동물 인식'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다"면서 "지방자치단체에서 제공하는 반려동물지원서비스를 활용하면 참여율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미래선착본부가 제안한 '이런 세상이 오면 어떨까요' 카드뉴스는 정권교체동행위원회 페이스북(https://url.kr/j4x7fs)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