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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화하면 이긴다…'윤석열 이재명' 43.6% vs 38.1%, '안철수 이재명' 42.3% vs 33.2%

리얼미터·YTN 다자대결… 윤석열 39.2%, 이재명 36.9%, 안철수 12.2%한길리서치·쿠키뉴스 조사… 윤석열 38.0%, 이재명 35.3%, 안철수 11.0%단일화 경쟁력은 엇갈려… 리얼미터는 안철수 우세, 한길리서치는 윤석열 우세

입력 2022-01-12 10:43 | 수정 2022-01-12 11:10

▲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에서 인사하고 있다. 자료사진. ⓒ이종현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후보가 차기 대선주자 다자 대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는 조사 결과가 12일 나왔다. 신년 들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후보는 이번 조사에서도 두 자릿수 지지율을 기록했다.

야권 단일화를 가정, 이재명 후보와 대결했을 때 윤석열 후보와 안철수 후보 모두 이재명 후보에 앞섰다.

'尹 43.6%, 李 38.6%'  '安 42.3%, 李 33.2%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0~11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11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주자 다자 대결을 조사(6차)를 한 결과, 윤석열 후보는 39.2%로 선두를 차지했다. 이재명 후보는 36.9%로 윤 후보와의 격차는 오차범위 내인 2.3%p였다. 안철수 후보는 12.2%, 심상정 정의당 대통령후보는 3.0%, 김동연 새로운물결 후보는 1.1% 등 순이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여야 후보는 같은 기관의 지난 5차 조사(2021년 12월20~21일) 대비 모두 하락했다. 윤 후보는 0.9%p, 이 후보는 0.1%p 떨어졌다. 안 후보는 같은 기간 8.0%p 상승, 후보들 중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심 후보는 0.6%p, 김 후보는 0.6%p씩 하락했다. '지지 후보 없다'는 4.2%로 지난 조사(8.0%) 때보다 감소했다. '잘 모름'도 2.8%에서 1.5%로 줄었다.

정치권 초미의 관심사인 야권 단일화 관련, 안 후보가 단일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윤 후보를 앞섰다. '누가 야권 단일후보로 적합한가'를 묻는 질문에 35.6%가 윤 후보라고 답한 반면, 안 후보라고 답한 비율은 39.6%였다. '없음'은 22.5%였다.

윤 후보와 안 후보 모두 야권 단일후보로 나섰을 때 이재명 후보를 이기는 것으로 조사됐다. 윤 후보로의 야권 단일화를 가정한 조사에서 '윤석열 43.6%, 이재명 38.1%, 심상정 4.3%'였다. 여야 후보 간 격차는 오차범위 내인 5.5%p였다.

안 후보의 경우에는 이 후보와 격차가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졌다. '안철수 42.3%, 이재명 33.2%, 심상정 4.5%'로, 안 후보와 이 후보 간 격차는 9.1%p였다. 

다만 야권 단일화가 불가능할 것이라고 본 유권자가 많았다. '야권 단일화가 불가능할 것'은 47.1%, '가능하다'는 43.5%였다. 

차기 대선 성격을 묻는 질문에는 '국민의힘으로의 정권 교체'가 42.1%로 가장 높았다. '현 집권여당의 정권 재창출'은 36.8%, '제3지대로 정권 교체'는 16.3%였다. 윤 후보의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 관련 찬성은 51.9%, 반대는 38.5%였다. 

'한길리서치'… '尹 45.2%, 李 38.8%' '安 41.2%, 李 37.9%' 

같은 날 나온 다른 여론조사에서도 윤 후보가 이 후보를 앞선 것으로 집계됐다.

여론조사기관 한길리서치가 쿠키뉴스 의뢰로 지난 8~10일 전국 18세 이상 101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후보는 38.0%, 이 후보는 35.3%, 안 후보는 11.0%로 나타났다. 두 후보간 격차는 2.7%p 차로 오차범위 내였다.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p)

윤 후보와 안 후보는 상승세인 반면, 이 후보는 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윤 후보는 같은 기관의 지난 조사(2021년 12월25~27일) 대비 3.1%p 상승했다. 이 후보는 7.1%p로 하락했다. 안 후보는 6.0%p 오른 11.0%였다. 허경영 국가혁명당 후보는 3.2%, 심상정 후보는 2.2% 등이었다.

이번 조사에서는 윤 후보가 야권 단일화 관련 안 후보보다 경쟁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 후보가 야권 단일후보로 나선 경우 '윤석열 45.2%, 이재명 38.8%'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오차범위 밖인 6.4%p였다.

안 후보를 야권 단일후보로 가정했을 때 '안철수 41.2%, 이재명 37.9%'였다. 이 경우 두 후보 간 격차는 오차범위 내인 3.3%p였다. '야권 단일화한다면 어느 후보를 지지하겠는가'라는 질문에는 36.8%가 윤 후보를, 29.6%는 안 후보를 꼽았다. 이번 대선 성격에 대해 묻는 질문에는 '정권 재창출'이라는 응답이 36.6%, '정권교체'라는 응답이 52.7%였다.

여론조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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