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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레베카'가 마지막 티켓 오픈 소식을 알리며 '피켓팅(피튀기는 전쟁 같은 티켓팅)'을 예고한다.5일 오전 11시 충무아트센터, 멜론 티켓, 인터파크에서 진행되는 이번 티켓 오픈에서 2월 8일부터 27일까지 공연의 마지막 3주간의 회차를 예매할 수 있다.뮤지컬 '레베카'는 영국 여류 작가 대프니 듀 모리에의 동명소설과 스릴러의 거장 알프레도 히치콕의 영화에서 모티브를 얻어 제작됐다. '모차르트!', '엘리자벳'의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와 극작가 미하엘 쿤체의 손에서 탄생한 작품이다.2013년 한국 초연부터 2019년 다섯 번째 시즌까지 총 687회 공연, 누적 관람객 83만 명, 평균 객석 점유율 98%를 기록했다.'레베카'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서스펜스, 휘몰아치는 서사 속에서 각자의 자리에서 빛나는 입체적인 캐릭터, 귀를 사로잡는 킬링 넘버들은 언론과 평단의 극찬을 이끌어내고 있다.배우 민영기·에녹·김준현·이장우·신영숙·옥주현·임혜영·박지연·이지혜 등이 출연하며, 2월 27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