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뮤지컬 '레베카' 공연 장면.ⓒEMK뮤지컬컴퍼니
    ▲ 뮤지컬 '레베카' 공연 장면.ⓒEMK뮤지컬컴퍼니
    뮤지컬 '레베카'가 마지막 티켓 오픈 소식을 알리며 '피켓팅(피튀기는 전쟁 같은 티켓팅)'을 예고한다.

    5일 오전 11시 충무아트센터, 멜론 티켓, 인터파크에서 진행되는 이번 티켓 오픈에서 2월 8일부터 27일까지 공연의 마지막 3주간의 회차를 예매할 수 있다.

    뮤지컬 '레베카'는 영국 여류 작가 대프니 듀 모리에의 동명소설과 스릴러의 거장 알프레도 히치콕의 영화에서 모티브를 얻어 제작됐다. '모차르트!', '엘리자벳'의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와 극작가 미하엘 쿤체의 손에서 탄생한 작품이다.

    2013년 한국 초연부터 2019년 다섯 번째 시즌까지 총 687회 공연, 누적 관람객 83만 명, 평균 객석 점유율 98%를 기록했다.

    '레베카'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서스펜스, 휘몰아치는 서사 속에서 각자의 자리에서 빛나는 입체적인 캐릭터, 귀를 사로잡는 킬링 넘버들은 언론과 평단의 극찬을 이끌어내고 있다.

    배우 민영기·에녹·김준현·이장우·신영숙·옥주현·임혜영·박지연·이지혜 등이 출연하며, 2월 27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