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뮤지컬 '썸씽로튼' 연습 현장.ⓒ엠씨어터
    ▲ 뮤지컬 '썸씽로튼' 연습 현장.ⓒ엠씨어터
    뮤지컬 '썸씽로튼'이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개막을 2주 앞둔 배우들의 치열한 연습 현장을 공개했다.

    연습 현장 사진 속에서 '썸씽로튼' 특유의 즐거운 분위기와 역할에 몰입해 열연하는 배우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독창적이고 재기발랄한 작품의 매력을 오롯이 전달하기 위해 집중력과 열정을 발휘하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강필석·이충주·양요섭은 뮤지컬이라는 장르를 처음 접해 혼란스럽지만 최선을 다해 공연을 제작하는 '닉 바텀' 역을 매끄럽게 소화하며 흥미로운 감정 연기를 실감나게 펼쳤다.

    서경수는 위트 넘치는 여유로움으로 싱크로율 100% 셰익스피어 그 자체의 모습을 선보였다. 이번 시즌 새롭게 합류한 윤지성은 당대의 아이돌 셰익스피어와 꼭 어울리는 당당하고 빛나는 스타로서의 매력을 뽐냈다.

    레미제라블', '캣츠' 등 20개 이상의 뮤지컬 패러디가 담긴 '썸씽로튼'의 대표곡 'A Musical' 넘버에서는 '노스트라다무스' 역의 남경주·정원영이 농익은 익살스러운 연기로 빵 터지는 웃음을 자아냈다.

    뮤지컬 '썸씽로튼'은 낭만의 르네상스 시대 당대 최고의 극작가 셰익스피어에게 맞서 인류 최초의 뮤지컬을 제작하게 된 바텀 형제의 고군분투기를 그린다. 오는 23일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개막한다.
  • ▲ 뮤지컬 '썸씽로튼' 연습 현장.ⓒ엠씨어터
    ▲ 뮤지컬 '썸씽로튼' 연습 현장.ⓒ엠씨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