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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민 집회현장] "검찰은 이재명 조사하라… 김·유·남은 조타수, 李가 책임자"

야탑역 시민발언대…"진정한 반성이라면 '대장동 이익' 8000억 시민에게 돌려야""대장동 게이트, 무주택자, 철거민, 2030세대에게 절망감 안긴 사건""이재명 궤변은 조폭과 살인자 변호에서 나온 것"

입력 2021-12-01 15:48 | 수정 2021-12-01 17:30

▲ 대장동특검촉구시민연대 시민발언대에 참석한 김기훈씨. ⓒ성남일보TV 유튜브 캡쳐

성남 시민들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역 광장에 만들어진 '시민발언대'에 올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를 규탄하며 특검 도입을 촉구했다.

성남에서 오래 거주했다는 김기훈 씨는 "성남이라는 배가 가는 곳이 '뉴욕'인 줄 알았는데 10년 지나고 보니 '평양'이더라 하면 누가 책임지겠느냐"며 "조타수로 역할했던 김만배·유동규·남욱, 이런 사람들이 있지만 최고의 책임자는 역시 성남시장"이라고 주장했다.

"최고 책임자는 성남시장 이재명"

김씨는 "신문에 보니까 이재명 후보가 참회하고 반성한다는 말을 했는데 그게 진정한 반성인가"라며 "진정한 반성이라면 대장동에서 나온 8000억원이라는 돈이 우리 시민들에게 돌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호승 전국철거민협의회중앙회 상임대표도 마이크를 잡고 "온 국민이 대장동 게이트에 대해서 진상을 규명하라고 요구하는데도 이재명이 민주당의 대선 후보가 되다 보니까 검찰과 경찰이 권력의 눈치를 본다"며 "국민을 하늘같이 안다면 대장동 게이트를 설계했다고 자백한 이 후보를 참고인이든 피의자든 불러서 조사해야 된다"고 촉구했다.

이 대표는 "대장동 게이트는 이 땅의 무주택자·철거민·2030세대에게 '정말 이게 나라냐' 하는 가슴 아픈 상처를 준 사건"이라며 "20대 청년이 집 한 칸 장만할 수 없는 삶을 만들고 말았다"고 비판했다.

"살인마를 변호, 시민들 속았다"

이준성 씨는 "칼로 전 여자친구와 그의 어머니를 각각 19번, 18번 찔러 살해한 살인마를 심신미약이라고  변호했던 사람이 이재명 변호사"라며 "이런 사람이 인권 변호사라고 우리 성남 시민 모두가 속지 않았느냐. 대법관 12명이 무죄를 줘서 도지사 4년에 대통령후보까지 하게 된 거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씨는 "이재명의 궤변이 어디서 나온 것인가 했더니 조폭들, 살인자 변호를 했던 것"이라며 "집안에 변호사가 자기밖에 없어서 했다는데, 집안에 변호사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느냐. 한 명도 없는 사람도 많다"고 꼬집었다. 

대장동특검촉구시민연대는 지난달 1일부터 매일 성남시 야탑역 4번 출구 광장에서 시민발언대를 개최 중이다. 평일에는 오후 6시부터, 주말에는 오후 5시부터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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