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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레디아 클래식 클럽 12월 '겨울나그네' 포스터.ⓒ크레디아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과 러시아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가 올해 '크레디아 클래식 클럽'(이하 '크클클')의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다.'크레디아 클래식 클럽 2021' 시리즈는 아티스트들과 현재 업계에서 활동하는 전문 기자·칼럼니스트들이 만난 해설이 있는 마티네 공연이다. 총 10회에 걸쳐 롯데콘서트홀에서 오전 11시 30분 진행된다.12월 15일 열리는 공연은 리처드 용재 오닐의 대표 레퍼토리 '겨울나그네'로 꾸며지며, 클래식과 오페라 평론가이자 문화여행 칼럼니스트 황지원의 해설이 함께 한다.1827년 뮐러의 시에 곡을 붙인 슈베르트의 '겨울나그네'는 실연의 아픔을 가슴에 안은 한 젊은이가 절망 끝에 부르는 사랑 노래로 모두 24곡으로 이뤄졌다.이번 공연에서는 용재 오닐의 3집 솔로 앨범에서 기타 두 대와 비올라로 연주했던 작품을 피아노와의 듀오로 선보인다. '얼어붙은 눈물', '보리수', '회상', '우편마차', '마지막 희망', '폭풍의 아침', '거리의 악사' 등 전곡이 연주된다.티켓은 인터파크, 롯데콘서트홀, 클럽발코니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