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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방송 포기한 KBS… 이재명 띄우고 윤석열 깎는 데 혈안" 노조 비판

KBS노조·직원연대, KBS 대선방송 모니터링 "KBS, 공정방송 의지 결여""KBS 대선방송, 불공정 편파 사례 1주일새 60건… 전주보다 16건 늘어"주진우 라이브 "이재명 장·단점 말한다"면서 '단점' 축소 '장점'만 부각뉴스9, 민주당 꼼수 정책 '비판 제로'‥ '문다혜 이슈'도 당일 보도 안 해

입력 2021-11-17 12:07 | 수정 2021-11-17 12:15
KBS노동조합(위원장 허성권)과 KBS직원연대(대표 최철호)가 공동으로 지난 한 주간 방영된 KBS 간판 뉴스·시사프로그램들을 모니터링한 결과, 총 60건의 불공정·편파방송 사례가 포착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전주보다 16건 늘어난 수치로, 선거일이 가까워질수록 이 같은 불공정 방송 횟수가 점점 더 늘어날 것으로 KBS노조와 KBS직원연대는 예측했다.

'대선 공정방송 국민감시단' 활동의 일환으로 KBS 대선방송을 모니터링하는 KBS노조와 KBS직원연대는 지난 한 주간(11월 6~12일) '뉴스9' '주진우 라이브' '최경영의 최강시사' '홍사훈의 경제쇼' '사사건건' 등 5개 프로그램에서 ▲편파 진행 18건 ▲이슈 편향 13건 ▲술어·용어 편향 1건 ▲쟁점(프레임) 왜곡 4건 ▲무비판적 정권 시각 1건 ▲주관적 해석, 자의적 편견 11건 ▲비중불균형 2건 ▲문제 축소 1건 ▲편향적 출연자 섭외 5건 ▲편향적 시청자 의견 1건 ▲선동적 주장·발언 인용 2건 ▲투명성 부재 1건 등 모두 60건의 불공정·편파방송 사례가 관찰됐다고 16일 밝혔다.

군부독재 시대 연상… 노골적 불공정·편파방송 줄이어

KBS노조·직원연대 관계자는 "지난 7일 발표한 제1주차 모니터링 보고서에서 총 44건의 불공정·편파방송 사례가 적발됐는데, 2주차 모니터링 보고서에서는 이보다 양적으로 더 많은 60건의 사례가 드러났다"며 "모니터링을 개시하면 양승동 사장 이하 경영진과 프로그램 간부·진행자들이 조금이나마 방송 공정성 회복을 위해 노력할지도 모른다는 우리의 기대가 얼마나 순진한 생각이었는지 알게 됐다"고 개탄했다.

이 관계자는 "만약 이들이 공정방송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눈곱만큼의 의지가 있었다면 2주차 모니터링 보고서에서는 불공정 사례가 줄어들었겠지만, 현실은 정반대로 나타났다"며 "공개하는 우리도 참담하다. 사실상 80년대 군부독재 시대로 거슬러가야만 유사한 사례를 찾을 수 있을 정도의 노골적인 불공정·편파방송이 다양한 형태로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이 관계자는 "모니터링 대상 일자가 2일 추가되긴 했지만, 모니터링 대상 프로그램이 주말에는 많지 않은 것을 감안하면 오히려 불공정·편파방송 사례는 더 늘어났다"며 "노골적인 불공정·편파 사례뿐 아니라 ▲교묘한 쟁점 흐리기 ▲정권에 유리한 이슈는 다루고 불리한 이슈는 빼는 이슈 편향 ▲근거 없는 좌파식·사회주의식 세계관을 강요하는 경우도 다수 보였다"고 분석했다.

나아가 "마치 방송이 사적인 도구라도 되는 양 자신들의 주관적 세계관을 강요하는 경우도 다수 발견됐다"고 주장한 이 관계자는 "그 모든 행위는 '현 정권에 유리한 방향의 방송'으로 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주진우 라이브 "尹 장·단점 말한다"면서 장점은 거의 언급 안 해

KBS노조·직원연대가 배포한 'KBS 대선방송 모니터링 11월 2주차 상세 보고서'에 따르면 '주진우 라이브'는 지난 6일 국민의힘 경선 소식을 다루면서 윤석열 후보와 홍준표 후보를 '주술 대 주사의 대결'이라고 말한 뒤 다분히 정파적 관점의 신문사 만평을 소개했다.

이어 윤 후보를 소개하면서 "서울 출신인데 '아버지 고향이 충청도 사람'이라며 '나는 충남의 아들'이라고 하고 다닌다" "끊이지 않는 막말, 부인 여러 의혹" 등 부정적인 면을 부각한 반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흙수저의 대명사"라고 소개해 극명한 대조를 이뤘다.

같은 날 '이재명의 장점과 단점, 의혹 싹 알랴드림'이라는 코너를 진행하면서 이 후보의 단점에 대해서는 거의 논하지 않고 대장동 게이트가 중요하지 않다고 언급했다.

반면 윤 후보에 대해서는 '윤석열의 장점과 단점, 의혹 싹 알랴드림'이라는 부제로 진행하면서 장점은 거의 언급하지 않았다.

또한 "보수와 진보 형님들 등판"이라는 타이틀로 마치 진보와 보수 인사의 토론이 벌어지는 것처럼 포장해 방송했으나, 정작 '보수 인사'라고 소개된 인물은 민주당 공천을 받은 전력이 있고, 방송에서도 좌파 입장을 대변했던 사람이었다.

지난 8일에는 "국민의힘은 홍준표 후보가 가시돋힌 말을 쏟아내면서 '원팀'에 애를 먹고 있다. 2030에서 단단히 뿔이 났다"며 국민의힘 후보의 부정적인 면을 부각했다. 반면 이 후보에 대해선 "민생 행보에 주력하고 있다"고만 소개했다.

또한 윤 후보가 '50조원을 들여 자영업자 피해를 전액 보상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급한 건 지금이다. 가능성이 없다"고 평가절하한 반면, 이 후보가 '전국민에게 재난지원금을 추가 지급하자'고 제안한 것을 두고 반대 의견이 높은 것에 대해서는 "여론조사 질문이 편향됐다"고 일축했다.

지난 9일에는 국민의힘에 대해 "애를 먹는다.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하이에나가 있다"며 비판적인 의견을 개진한 반면, 민주당의 이 후보가 당일 일정을 전면 취소한 사안은 단순 언급만 하고 넘어갔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 딸 문다혜 씨가 청와대 거주 논란에 휩싸인 것에 대해서는 "누가 그런 비판을 하냐"고 주관적인 시각을 드러냈다.

또한 부정채용 청탁 의혹을 받고 있는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이 2심까지 모두 무죄를 받았음에도 마치 권 의원의 혐의가 확정된 것처럼 몰아갔다. 또 이 후보의 대표 공약인 '기본소득'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무시하고, 이 후보를 옹호하는 의견만 제시했다.

같은 날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을 역임했고 민주당 당원이자 진보 성향 유튜버 황모 씨를 섭외해 방송했으나, 그 반대인 국민의힘 당원이나 보수 유튜버는 섭외하지 않았다. 황씨는 매주 화요일마다 출연 중이다.

이날 황씨는 홍 후보와 윤 후보간 상대적인 '2030 지지율' 이슈를 놓고 윤 후보가 지지를 받지 못하는 것이 큰 이유인 것처럼 과장했다. 그러면서 객관적 근거가 없는 주관적 편견을 드러냈다.

지난 11일에는 이 후보의 소식을 전하면서 "이재명이 후보가 된 민주당, 과거와는 완전히 다를 것이라고 했습니다"라며 이재명 캠프의 슬로건을 그대로 인용했다.

반면 윤 후보가 목포와 봉하마을을 방문한 것에 대해서는 과거 검사로서 수행했던 업무와 연관시키면서 마치 검찰의 행위가 모두 잘못된 것이고, 윤 후보가 봉하마을에 갈 자격이 없는 사람인 것처럼 몰아갔다.

또한 민주당에 유리한 시청자 의견은 아주 긴 의견도 다 소개한 반면, 민주당에 불리한 시청자 의견은 아주 짧은 내용만 소개했다.

지난 12일 방송에서는 "우익 대상 언론 탄압 사례는 없냐"는 한 시청자의 질문에 출연한 기자가 "들어본 적이 없다"고 말해 문재인 정권 이후 KBS·MBC에서 벌어진 해직·징계 등 수많은 언론 탄압 사례를 배제했다.

뉴스9, 문다혜 청와대 거주 이슈 불거진 날 '침묵'


'뉴스9'는 지난 6일 이재명 후보의 동정은 "청년에 공공주택 우선 배정"이라는 정책 중심으로 소개한 반면, 윤석열 후보의 동정은 "'원팀' 강조에도 탈당 후폭풍"이라는 타이틀로 당 내부의 문제 중심으로 구성했다.

지난 7일에는 '공수처 편법 압수수색' 논란과 관련해 헤드라인에서 공수처의 문제점은 '논란'으로 처리하고, 언론사 중 거의 유일하게 공수처의 해명을 배치했다.

이어 윤 후보의 발언은 '주장'으로 처리하고, 공수처의 해명은 '반박'으로 처리하는 한편, 권순정 전 대변인의 지적은 '반발'로, 이에 대한 공수처의 주장은 '해명했습니다'로 처리했다.

지난 8일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딸 문다혜 씨의 청와대 관사 거주 행태가 언론의 주요 이슈로 떠올랐고, 청와대도 해명을 한 상황이었나 이에 대해 다루지 않았다.

지난 9일에는 2030 세대의 표심을 보도하면서 2030 세대가 지난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에 압도적 지지를 보냈다는 내용만 전하고, 지방·보궐선서 등에서 드러난 '달라진 2030 세대의 표심'은 외면했다.

지난 10일에는 이재명 후보 부인의 낙상사고와 관련해 세부 사실에 대한 취재는 하지 않고, 뜬금없이 '허위사실 유포를 좌시하지 않겠다'는 민주당의 입장만 전했다.

이어 실체적 진실이 드러나지 않은 사안(고발사주 의혹)의 수사와 관련해 조성은 씨의 일방적 의견만 채택하고 이를 타이틀에까지 인용했다.

또한 '민주당의 방역지원금 안이 정부 예산 운영의 근간을 흔드는 행위이자 사실상 국가예산을 분식회계 하겠다는 꼼수'라는 비판적 시각이 적지 않음에도 이를 전혀 반영하지 않고 단순 전달에 그쳤다. 민주당의 무리한 꼼수에 대한 비판은 없이, 오히려 민주당이 내놓는 궤변성 주장을 그대로 전달했다. 리포트 타이틀에도 "따뜻한 세정"이라는 궤변성 주장을 그대로 인용했다.

사사건건, 李는 '환한 웃음' 尹은 '심각한 표정'… 대조적 이미지 연출

'사사건건'은 지난 8일 편파적인 사진(그래픽) 사용으로 윤 후보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연출했다. 이 후보는 환하게 웃는 모습의 사진을 사용해 마치 검찰 수사나 각종 의혹에 대해 결백함을 당당하게 호소하는 듯한 인상을 줬다.

반면 윤 후보는 입을 꽉 다문, 다소 심각하면서도 무표정한 얼굴의 사진을 사용해 검찰 수사에 대한 초조함과 불안한 심경을 표출하는 듯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지난 9일에는 확인되지 않은 소문을 언급하면서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윤 후보의 갈등을 부각했다. 그려면서 근거 제시도 없이 상대 진영 패널이 부정적으로 언급한 내용을 소개했다.

지난 12일에는 국민의힘 선대위에 대한 진행자의 주관적 편견을 근거로 민주당 출연자에게 질문을 건네고, 그렇게 함으로써 민주당 출연자가 국민의힘 선대위에 대한 편견으로 가득찬 공격을 하도록 유도했다.

또한 '가상 재산을 공적인 영역으로 가져와 국가가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이 후보의 공약을 현근택 전 대변인이 언급한 이후, 다른 출연진이 주식이나 코인 리딩방 사기 등에 대해 이야기함으로써 결과적으로 이 후보의 공약에 무게를 실어주는 결과를 만들었다.

최경영의 최강시사 "국힘 공약 이행 불가능" 편향적 분석

'최경영의 최강시사'는 지난 8일 요소수 공급난이 '인재'와는 무관한 문제인 것처럼 몰아갔다. 정부의 평소 관리상태나, 위기관리능력 등에 대한 비판은 전혀 없었다. 정부의 위기대응이나 전략물자 관리의 문제가 아닌, 오로지 강대국의 경쟁 때문에 피해가 발생했다는 식으로 분석했다.

지난 9일에는 '뉴스언박싱' 코너에서 각 후보의 공약을 설명하는 와중, 국민의힘 측 공약을 집중적으로 다루며 공약 이행이 불가능하다는 식으로 분석했다. 특히 확장적 재정 정책에 대해 반대하는 것과 손실보상금을 지급하는 문제가 100% 연계된 문제가 아닌데도, 마치 이율배반적인 사안인 것 같은 인상을 만들었다.
다음은 KBS노조·직원연대가 배포한 '2022 KBS 대선방송 모니터링 11월 2주차 상세 보고서.

<편향성 혹은 편파 진행>

1. 11월 6일 주진우라이브: 진행자가 국민의힘 경선에서 윤석열 후보와 홍준표 후보를  “주술 대 주사의 대결”이라며 한 신문사의 만평을 언급하는데 이는 한겨례의 다분히 정파적 관점의 만평임. 또한 윤석열 후보를 소개하며 “서울 출신인데 아버지 고향이 충청도 사람이라며 나는 충남의 아들이다 라고 하고 다닌다”, “끊이지 않는 막말, 부인 여러 의혹”라고 소개함. 이재명 후보를 소개할 때는 “흙수저의 대명사”라고 소개하는 것과 대비됨.

• 9:30 주진우: 한 신문 만평에서는 주술 대 주사의 대결이다. 이렇게 말하던데 아무튼 주술이 이겼습니다.
• 18:10 주진우: 1960년 서울 출신입니다. 근데 아버지 고향이 충청도라면서 나는 충남의 아들이다 이렇게 얘기하고 다닙니다.
• 18:22 주진우: 끊이지 않는 막말, 부인 여러 의혹들, 여러 의혹이 있는데 이 의혹을 좀 해소할 수 있을까요.

2. 11월 6일 주진우라이브: 9:40에서 16:51까지 “이재명의 장점과 단점, 의혹 싹 알랴드림” 이라는 코너에서 이재명 후보의 단점에 대해서는 거의 논하지 않고 대장동 게이트가 중요하지 않다고 언급함. 반면 윤석열 후보에 대해서는 18:00부터 26:03까지 “윤석열의 장점과 단점, 의혹 싹 알랴드림”이라는 부제로 진행하는데 장점에 대한 언급이 거의 없음.

3. 11월 6일 주진우라이브: 마치 문재인 정부가 코로나 방역, 경제, 측근비리 등의 관점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야 마땅한 것 처럼 발언함.

• 33:39 주진우: 비전, 경제, 정책, 다 좋은데요, 코로나 방역, 그래, 그래 뭐 잘했어, 그리고 뭐 경제도 괜찮아, 그리고 대통령 주변에 측근 친인척 비리도 없었어, 다 좋아, 그런데 나는 싫어, 왜! 부동산 너무 올랐잖아. 나는 어려워, 그러면서 돌아앉은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4. 11월 8일 뉴스9: 후보자간 지지율 차이를 언급하면서 선관위 공시 기준 95% 신뢰수준에서 오차범위 +- 최대 6%이고, 지지율 차이도 6%로 오차범위 선상인데, 이를 오차범위 내라고 판단함. 지지층의 지지율에서 후보간 69.4%와 76.2%, 특히 윤석열 후보의 경우 사사오입을 하더라도 80%에 더 가까운데도 '열명 중 7명'으로 차이가 없는 것처럼 기술함. 또 호감 비호감의 경우 이재명 : 호감 36.8% 비호감 59.5%,   윤석열 : 호감 40.1% 비호감 56.1%로 차이가 존재하지만 이것도 역시 차이가 없는 것처럼 표현함.

• 앵커: 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윤석열, 오차 범위 안에서 윤 후보가 상승세입니다.
• 계현우 기자 : 민주당 이재명 후보 28.6%,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34.6%, 6%p 차이로, 오차범위 내였습니다.
• 계현우 기자 : 이재명, 윤석열 후보 지지층은 열 명 중 7명이 그대로 지지하겠다고 했지만, 계속 지지한다는 비율이 심상정, 안철수 후보 지지층에서는 다소 떨어집니다.
• 계현우 기자 : 후보의 확장성을 살펴볼 수 있는 지표로 호감도를 물었더니, 네 후보 모두 '비호감'이란 비율이 절반을 넘었습니다.

5. 11월 8일 뉴스9: 윤석열 후보의 경우 입건 사실을 보도한 반면, 대장동 속보의 경우 이재명 후보에 대한 언급없이 단신 처리함. 또 이재명 후보의 경우 정책적 측면을 크게 부각시킨 반면, 윤석열 후보의 경우 보복,  당내 분쟁 등 부정적 이미지의 내용을 중심으로 보도함으로써, 기계적 균형을 빙자한 실질적 불균형 보도를 내보냄 . 또 2030 당원들의 탈당은 수 차례 언급하면서, 이후 그에 대한 다른 데이터가 공개됐을 때에는 거의 다루지 않음.

• 안다영 기자: 총괄선대위원장으로 거론되는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은 캠프에는 '자리 사냥꾼'이 많다면서 윤 후보를 향해 냉정하게 판단하라고 밝혔습니다... 선대위 구성을 놓고 '힘겨루기'라는 얘기도 나옵니다... '원팀' 구성도 만만치 않습니다... 홍준표 의원은 캠프 해단식에서, 선대위 역할론에는 거듭 선을 그었습니다... 윤 후보 선출 이후 이번 경선에 참여했던 당원들의 탈당은 3천여 명 정도로 집계됐는데, 이중 70%가 2030세대로 나타났습니다.

6. 11월 8일 사사건건: 편파적인 사진(그래픽) 사용으로 윤석열 후보에게 부정적인 이미지 연출.

• 이재명 후보에게는 환하게 웃는 모습의 사진을 사용하여 마치 검찰수사나 각종 의혹에 대해 결백함을 당당하게 호소하는 듯한 인상을 주는 반면에(47'55" ~ 48'10"), 윤석열 후보에게는 입을 꽉 다문 다소 심각하면서도 무표정한 얼굴의 사진을 사용하여 검찰 수사에 대한 초조함과 불안한 심경을 간접적으로 표출하는 듯한 이미지 연출 (50'30" ~ 51'10").

7. 11월 8일 주진우라이브: 국민의힘은 홍준표 후보가 가시돋힌 말을 쏟아냈다면서 원팀 애먹고 있다고 함. 2030에서 ‘단단히 뿔이 났다고’ 표현. 반면 이재명 후보는 민생 행보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함. 지난 2일 방송에서 민주당은 겉모습만 원팀 아니고 용광로 선대위를 꾸몄다며 높이 평가해준 바 있음.

• 07:53~ 주진우: 국민의힘... 원팀에 약간 애를 먹는 것 같습니다?
• 정상근: 네,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서 탈락한 홍준표 의원이 오늘 해단식을 했는데요. 윤석열 후보에 가시돋힌 말들을 쏟아냈습니다. (중략)
• 08:39 주진우: 홍준표 후보의 지지자들, 지금 2030에서 단단히 뿔이 난 모양인데 청년을 위해서는 홍준표 후보가, 홍준표 의원이 뭐라도 하겠다고 하니... 어떤 얘기를 하실지 들어보겠습니다.
•  09:28~ 주진우: 그러니깐 당하고 김종인 위원장하고 어느 정도 얘기가 된 것 같은데. 자, 후보는 어떻게 생각할지 아직 갈길이 머네요?
• 정상근: 네. 특히 김종인 위원장은 윤석열 후보 주변 인사들을 지칭해 파리떼라고 말해왔구요. (주진우: 하이에나라고도 했잖아요). 이준석 대표가 하이에나라는 말을 쓴 바가 있습니다.
• 10:22 주진우: 이재명 후보는 민생 행보에 주력합니다?
• (11월 2일 주진우 발언): 이낙연, 정세균, 추미애, 박용진, 김두관 모두 함께했고요. 민주당 지도부 그리고 민주당 소속 의원 전부 참석했습니다. 겉모습만 원팀 아니고요. 앞으로 원팀 공약도 만든다고 하는데.

8. 11월 8일 주진우라이브: 윤석열 자영업자 전액 손실보상은 "급한 건 지금이다. 가능성이 없다고"고 평가절하하는 반면, 이재명 추가 재난지원금의 반대 의견이 높은 현상은 여론조사 질문이 편향된 원인이라고 주관적으로 몰아감.

• 1:41:22 주진우: 소장님, 지금 정치권에서 재난지원금 두고 공방이 이어지고 있는데, 이재명 후보는 전국민 다주자 이렇게 얘기하는데, 윤석열 후보가 50조 들여 대통령 되면 50조 들여 자영업자들에게 전액 보상하겠다 얘기하는데. 하나 물을게요. 전액 보상이 됩니까? 50조 들이면.
• 1:41:58 안진걸: 50조원이 성의 있는 대책일 순 있겠지만. 급한 건 지금이죠. (중략). 저는 국민들께서 위드 코로나 되고 자영업자들 내수 살리기 다 좋은데 내가 쓸 돈이 없다는 피뢰침 댓글들이 많이 달립니다. (중략) 5차 때는 전국민이 못 줬잖아요. 선별지원했잖아요. 6차 때 1년 동안 고생한 걸 지원하고 위로해주고.
• 1:43:40~ 주진우: 그런데 전국민한테 재난지원금 주자 이러면 옛날에는 찬성이 많았는데 지금은 여론이 어 찬성보다 반대가 많다는 그런 신문기사도 본 적이 있어요?
• 안진걸: 여쭤볼 때 마다 다릅니다. (중략) 국가의 부채가 늘어나고 있는데 재정부담이 늘어나고 있는데 전국민 재난지원금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어보니깐 반대 의견이 더 나온 거죠.
• 주진우: 아니 국가부채가 늘어나고 있는데 이렇게 질문하면 다 그렇죠.
• 안진걸: 네 당연히 우리 국민들이 애국자이기 때문에... (중략) 전 이 부분을 국회에서 여야가 잘 논의해서...

9. 11월 9일 주진우라이브: 국민의힘에 대해선 애를 먹는다, 갈등 깊어지고 있다, 하이에나가 있다라며 비판적 입장을 늘어놓는 반면, 민주당은 단순 언급정도로 넘어감. 문재인 딸 문다혜 씨 논란은 누가 그런 비판을 하냐고 주관적인 판단을 늘어놓음.

• 07"53~ 주진우: 국민의힘... 원팀에 약간 애를 먹는 것 같습니다?
• 정상근: 네, 김재원 국민의힘 의원이 어제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2030 당원들의 탈당행렬에 대해 현재까지 확인된 탈당자 수가 40명이 전부다.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 주진우: 아니 근데, 이준석 대표가 탈당에 대한 우려를 비췄지 않습니까
• 08"02 주진우: 국민의힘에서 선대위 구성, 시작됐는데요. 조금, 여기에서도 좀 견해차가 있어보이네요?
• 08"42~ 주진우: 김종인 위원장, 좀 화날 것 같은데요?
• 정상근: 네 이준석 대표도 오늘 SNS에서 발끈했는데요. SNS에서 관련 기사를 링크하면서 그냥 할말이 없다라며 어떻게 하겠다는지 보겠다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이전에 잇속을 챙기려는 윤석열 후보 주변 캠프 인사들을 하이에나라고 지칭하기도 했는데요.
• 주진우: 와 하이에나가 있긴 있군요. 아무튼 갈등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등장했다구요?
• 정상근: 네 윤석열 후보를 지지한다라고 밝힌 한 청원인이 이준석 당대표의 스마트폰을 뺏어주세요라는 청원을 올렸습니다. (뺏으라고요?)
• 09"58 주진우: 민주당의 이재명 후보, 오늘 일정을 전면 취소했습니다? -
• 10"32 주진우: 이재명이 쏘아올린 전국민 재난지원금, 민주당 차원에서 내년 1분기에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 12"08 주진우: (문재인 대통령 딸 문다혜 씨 청와대 거주 논란에 대해) 아니 이게 법이 잘못 됐나요? 무슨 문제가 되나요?
• 12"32 주진우: 누가 그런 비판을 해요? (국민의힘에서 비판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에서 정식으로 비판을 했습니까? 성명을 냈습니까? (허은아 대변인 성명으로 나왔습니다) 대변인이?

10. 11월 9일 최경영의 최강시사: 뉴스언박싱에서 각 후보의 공약에 대한 설명하는데, 이 과정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두 공약 모두 안된다고 이야기 했는데, 패널에서는 국민의 힘 측 공약만을 집중적으로 언급하여 국민의 힘 측 공약이 상당히 불가능하다는 식으로 편향적 진행. 확장적 재정 정책에 대해 반대하는것과 손실보상금을 지급하는 문제가 100% 연계된 문제가 아닌데도, 마치 이율배반적인 사안인 것 같은 인상을 만듦.

• 07:40 최경영 : 손실보상금도 똑같은 기준 논란 때문에 나중에 정말 윤석열 후보가 시행한다고 한다면 그것 때문에 아마 싸울 거에요.  
• 08:42 김민하 : 손실보상에 대해서는 재정당국이 가지고 있는 방어 논리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여러 가지가 다채롭게 있습니다. 그거를 사실을 설득하려면 결국 국민 여론이 중요한거고 정치가 중요한건데 최경영: 의견이 분분할 수 밖에 없죠. 민동기 : 그리고 또 하나 있는게 문재인 정부의 재정 확대 정책에 대해서 국민의 힘이 지금까지 계속 반대해 왔거든요?

11. 11월 10일 뉴스9: 실체적 진실이 드러나지 않은 사안(고발사주 의혹)의 수사 관련해 일방(조성은)의 의견만을 채택하고 이를 타이틀에까지 인용.

• 리포트 타이틀: "'고발 사주 의혹' 손준성 검사 재소환... 조성은 "김웅이 거짓말""
• 앵커: 제보자 조성은 씨는 고발 사주 의혹은 실체가 없다고 말한 국민의힘 김웅 의원에 대해,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 박진수 기자: 윤 전 총장과 김웅 의원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제보자 조성은 씨는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고발 사주 의혹은 실체가 없다는 김 의원 발언에 대해,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조성은/‘고발 사주’ 의혹 제보자 : “그 분의 말은 전체가 거짓말이기 때문에 대답할 가치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12. 11월 10일 뉴스9: 의료노조의 "감염병 인력 확충-공공병원 설립 필요" (단신) 기사에서 정파적으로 관점이 뚜렷이 구분되는 이슈(공공병원 설립)에 대해 특정한 관점을 가진 이해관계자의 주장을 일방적으로 반영.

• "보건의료노조는 공공병원 설립 활성화를 위해 관련법 통과와 예산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13. 11월 10일 뉴스9: 저소득 무직자의 증가 원인을 오로지 재택근무 여부로만 따지고 있음. 최저임금, 주 52시간 근무제 등 문재인 정부 들어 추진한 여러 정책들의 부작용이 저소득층 무직자의 증가의 원인이라는 시각이 적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저소득층 무직자 증가가 오로지 재택근무 일자리가 아니기 때문이라는 관점만을 주장하고 있음.

• 김수연 기자: 이런 차이에는 재택근무 여부가 큰 변수가 됐습니다. 저소득층이 일하는 일용직은 주로 식당이나 숙박시설 같은 대면서비스업종으로 코로나19 충격을 많이 받았죠, 하지만, 고소득층 일자리는 재택근무가 가능해 상대적으로 영향이 적었다는 분석입니다.

14. 11월 11일 주진우라이브: 주진우는 요소수 대란 관련 정부가 요소수 대란을 즉각적으로 종식시킨 것처럼 소개하면서 정부가 호주에서 공수했다는 2만 7천 리터 요소수가 전국 소모량으로 봤을 때 현재의 요소수 부족사태를 해소시키기 어렵다는 견해는 배제함.

• 1:44 주진우: “정부가 긴급 수급 조치 마련했습니다 (중략) 정부에서 요소수 물량이 충분히 확보될 때까지 지원하겠다고 약속했구요, 앞으로 요소수 수급 어려움이 없을 거라고 밝혔습니다.
• 6:48 정상근: 김부겸 국무총리는 업계와 조달당국이 힘을 합쳐 수입선 다변화를 모색하고 있어서 앞으로 차량용 요소수 수급에는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고 말했습니다.

15. 11월 11일 주진우라이브: 곽상도 의원의 사임과 관련하여 직접적으로 관련이 없는 국민의힘의 사과를 언급함. 또한 대장동에 대한 이재명 후보의 역할을 주장하는 야당 출연자를 억지스러운 논리로 공격함.

• 11:29 정상근: 곽상도 전 의원은 아들이 받은 성과급과 관련해 국민 여러분께 불편 끼쳐드린 점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면서도 하지만 대장동 개발사업이나 화천대유 관련해서 어떤 일도 하지 않았고 어떤 일에도 관여되어있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 주진우: 그럼 50억에 대해서는요. 그리고 하나은행 관련해서 곽상도 의원이 영향을 미쳤다고 그러는 보도가 나왔잖습니까. 정영학 회계사가 한 얘기가. 그런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사과가 없었습니까?
• 정상근: 네. 거기에 대해서는 얘기 없었습니다.
• 주진우: 국민의힘에서도 사과 없었습니까?
• 정상근: 네.
• 47:54 주진우: 조경태 의원님? 그러면 곽상도 의원과 곽상도 의원 아들을 위해서 이재명 후보가 설계한 게 되는 꼴인데요.

16. 11월 12일 사사건건: 국민의힘 선대위에 대한 진행자의 주관적 편견을 근거로 민주당 출연자에게 질문을 하고, 그렇게 함으로써 민주당 출연자가 국민의힘 선대위에 대한 역시 주관적 편견으로 가득찬 공격을 하도록 유도함.

• 22:34 범기영 진행자: "이 대목에서 갑자기 궁금해지는데, 민주당은 상대적으로 선대위가 문 열어 놓고 출발은 하잖아요, 그 과정이 이렇게 시끄럽진 않았던 것 같아요. 이게 더 좋은 건가요? 이렇게 논란이 좀 있으면서 관심이 쏠리는 게 낫습니까 아니면 조용히 출발하는 게 낫습니까?"  현근택 전 이재명 캠프 대변인: "저희들은 기본을 다 갖춰서, 후보들을 다 모시고, 시간이 좀 걸렸지만.. 하는 거고요,  저기는 후보들은 다 빼놓고, 그니까 차에도 안 태우고, 저희들은 다 탑승 시켰거든요. 저기는 그냥 혼자 가는 거에요. 혼자 가다가 중간에 중요한 손님들을 태우는 거거든요.. 저희들은 다 기다린 것이고... (후략)“

17. 11월 12일 사사건건: 가상 재산을 공적인 영역으로 가져와 국가가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이재명 후보의 공약을 현근택 전 대변인이 언급하자 마자 뒤 코너에 최영일 시사 평론가와 함께 주식, 코인 리딩방 사기, 주의보에 대해 다룸으로써 결과적으로 이재명 후보의 공약에 무게를 실어주는 결과를 만듦.

• 48:25 현근택 전 대변인: "주식시장에 흘러 다니는 돈보다 가상 화폐에 흘러가는 돈이 더 많단 말이에요. 현실이거든요. 이걸 갑자기 없앨 수는 없어요. 그렇다면 조금 더 공적으로 끌어들여서 국가가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만들자는 거에요."
• 49:17 ~ 주식, 코인 리딩방 사기

18. 11월 12일 주진우라이브: 기자들의 수다 코너에서 정철운 기자와의 대화에서 주진우는 우익대상 언론 탄압은 없냐는 시청자 의견을 얘기하는데, 정철운 기자는 이에 들어본 적이 없다고 함. 문재인 정권 이후 KBS, MBC에서 벌어진 해직, 징계 등 수 많은 언론 탄압 사례를 배제함.

• 1:29:48 주진우: 1009님께서 “지금은 반대로 우익성향 대상으로 한 언론 탄압은 없나요?” 이렇게 물어보시는 것 같은데요. 정철운: 우익 대상 탄압이요? 있으면 좀 제보를 해주십시오. 주진우: 제보하면 저희가 바로 보도하겠습니다. 그런 건 찾아보진 못한 것 같은데.

<이슈편향>

1. 11월 6일 뉴스9: 이재명 후보 동정 리포트는 정책 중심으로, 윤석열 후보 리포트는 국민의힘 내부의 문제 중심으로 구성.

• 이재명 후보 리포트 타이틀: <이재명 “청년에 공공주택 우선배정…尹 과거·보복 얘기만”> vs. 윤석열 후보 리포트 타이틀: 윤석열 첫 행보는 가락시장…‘원팀’ 강조에도 탈당 후폭풍.
• 앵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청년 세대를 만나 공공주택을 우선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민주당 대선 후보 : "저는 미래를 얘기하는데 그분은 주로 과거 얘기를 하는 측면도 있고요. 그분은 주로 보복, 복수 얘기를 조금 많이 하는 것 같은데..."]
• 앵커: 이번 경선 결과에 항의하며 탈당하겠다는 움직임이 젊은층을 중심으로 나와서, 통합의 숙제를 안게 됐습니다.
• 김성수 기자: 청년의날 행사에 참석해선 '기성세대로서 청년에 미안하다'고 했지만, 2030 당원들을 중심으로 후폭풍이 상당합니다. 국민의힘 홈페이지엔 홍준표 의원 지지세가 강했던 청년층 당원들을 중심으로 당을 떠나겠다는 게시글이 잇따라 올라 왔습니다. 후보 확정과 동시에 중도 외연 확장을 강조한 윤 후보, 당장 청년 당원들의 반발과 탈당이라는 숙제를 안게 됐습니다.

2. 11월 7일 뉴스9: 요소수 대란을 다룬 리포트 이후 이재명 후보가 요구했다는 요소수 긴급 점검회의 배치해 결과적으로 현재 발생하고 있는 요소수 대란을 이재명 후보가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인식을 심어줌.

• 앵커: 요소수 부족 문제에는 민주당 이재명 후보도 나섰습니다.
• 계현우 기자: 민주당 차원의 '요소수 긴급 점검회의'는 이재명 후보 요구로 소집됐습니다.

3. 11월 7일 뉴스9: 윤석열 후보의 동향을 전하면서 윤석열 후보에게 부정적 효과가 있는 홍준표 전 의원의 선대위 참여 거부, 2030 당원 탈당 및 김종인 전 위원장의 부정적 발언으로 리포트를 채움.

• 앵커: 홍 의원은 자신의 역할은 끝났다며, 선대위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 강푸른 기자: 이 말이 분열로 해석되는 데에는 다시 입장을 내고 선을 그었지만, 홍 의원이 적극적 지원군으로 나설 뜻은 없어 보입니다.... [김종인/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지난 9월 : "파리 떼에 둘러싸여 가지고 지난 5개월 동안을 갖다가 거기서 헤매온 것이 윤석열 총장의 오늘날의 현주소가 아닌가."]

4. 11월 7일 일요진단: 이재명 후보 연루 의혹의 대장동 사건과 윤석열 후보의 고발사주 의혹을 등가 가치로 표현하며 진행. 현재 뉴스 보도 량과 국민 정서 감안 시 대장동 특혜 의혹 건은 고발 사주 의혹과 비교해 훨씬 많은, 구체적인 보도가 매일 이어지고 있으며, 국민들의 상대적 박탈감과 분노 지수가 높은 것을 감안하면, 이 같은 표현은 명백히 편파 진행. 앵커는 단 한번도 대장동 특혜 의혹을 구체적으료 표현하는 것을 거부하고, 이재명 후보 연루에 대해 질의하지 않음.

• 8:50 앵커, ‘대장동 특혜 의혹과 고발사주가 대선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의견 주시죠’
• 8:52 앵커, ‘검찰 이슈(’대장동 의혹; 표현 시종 일관 회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5. 11월 8일 뉴스9: 당일 문재인 대통령의 딸 문다혜씨의 청와대 관사 거주 행태가 언론의 주요 이슈로 떠올랐고, 청와대도 해명을 한 상황이었지만, 그에 대해 다루지 않음.

6. 11월 8일 뉴스9: 요소수 사태와 관련해 청와대의 무능 혹은 부적절한 대응과 반성에 대한 보도 없이 총리가 정부 대응 부재를 사과한 부분만 보도.

• 이세중, 박대기 기자 등 리포트.
• 11월 8일 한겨레 신문 조차도 청와대의 오판과 책임을 비판하는 기사를 게재했지만,  KBS는 이를 다루지 않음.
• 한겨레 기사: 청와대가 중국 정부의 수출 제한에 따른 요소수 수급 문제의 심각성을 제때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나 뒷북 대응이라는 비판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해 보면, 청와대는 요소수 수급 불안의 심각성을 뒤늦게 파악한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한 관계자는 “차분한 대응을 하고 있다”면서도 “요소수가 없을 경우 화물 물류 쪽에서 심각한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판단이 조금 늦었던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또 처음에 요소 비료 문제 정도로 생각했고 요소수 문제로 확대될 것이라는 보고도 늦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요소수 수급 대란의 경우, 지난달 15일 중국이 요소 수출제한 조처에 나선 뒤 이달 초 요소수 ‘품귀’ 상황이 벌어진 뒤에야 문제의 심각성을 뒤늦게 파악하고, 그 책임을 임기 말 대통령에 대한 공무원의 복지부동 탓으로 돌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7. 11월 9일 뉴스9: 2030 세대의 표심을 보도하면서, 2030 세대가 지난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에 압도적 지지를 보냈다는 내용만 담고, 지난 4월 지방선거 보궐선서 등 최근에 달라진 2030 세대의 표심은 외면함. 반면 SBS는 변화한 2030 세대의 표심을 구체적으로 소개했고, 또 공정이나 양극화문제, 일자리 문제 등으로 2030 세대가 현 정권을 외면했다는 분석을 내놓음.

• KBS: 4년 전, 문재인 당시 후보에게 50% 안팎의 표를 몰아주는 '결정'을 했던 20~30대입니다.
• SBS: 과거 20·30대 젊은 층의 표심은 상대적으로 진보 진영에 유리할 거라는 통념이 있었지만, 최근에는 달라진 흐름도 보입니다. 지난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대한 지상파 3사 출구조사 결과에서 당시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20·30대에서 모두 과반 득표율을 얻을 걸로 예측됐던 겁니다... 양극화와 공정성 이슈에 민감하고 진영 논리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워 전략적 투표 경향을 보인다는 분석입니다. [윤태곤/의제와 전략 그룹 더모아 정치분석실장 : 젊은 세대의 경우 과거에 비해서 부동산이라든지 취업이라든지 현실적 문제에 훨씬 더 많이 노출돼 있고 힘들어 하기 때문에 그 부분이 정치에 대한 관심으로 수렴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8. 11월 9일 사사건건: 효과가 실현되지 않은 정부정책에 대해 찬사를 늘어놓지만, 정작 정부의 무능이나 책임 방기 등에 대해서는 거의 언급을 하지 않고 있음.

• 범기영 앵커: 매점매석 단속 첫날부터 성과가 있었네요.
• 김성완:  베트남으로부터 수입 등 다변화 추진, 중국 세관에 묶여 있는 요소의 빠른 통관 추진, 산업용의 차량용 전환 시험 등 언급
• 범기영: 빠른 속도로 대책들은 마련되고 있습니다.
• 김성완 : 어제부터 정부합동단속반이 공무원 100여명을 투입해서 단속에 들어갔는데요, 벌써 하루 만에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 벌써 하루 만에 (벌써, 하루 만에 등의 단어로 강조하면서 정부 활동  긍정 평가)

9. 11월 10일 뉴스9: 이재명 후보 부인의 낙상사고와 관련해 관련된 세부 사실에 대한 취재는 없으면서 뜬금없이 허위사실을 '좌시하지 않겠다'는 민주당의 입장만 전함.

• 계현우 기자: 한편, 민주당은 이 후보 부인 김혜경 여사 낙상사고에 대한 허위사실이 조직적으로 유포되는 듯 하다며, 좌시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10. 11월 10일 뉴스9: 차별금지법과 관련해 현재 발의안에 시정명령 불이행시 이행강제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하는 사실상의 벌금형이 존재하고 이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존재하고 있는데도, 차별금지법이 이론의 여지가 없이 통과돼야 하는 법인 것처럼 몰아가면서,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보수층"의 의견이 잘못된 것처럼 몰아감.

• 앵커: 성별과 장애, 나이나 인종, 성적 지향 등을 이유로 차별해서는 안 된다는 게 '차별금지법' 내용입니다... 대선을 앞두고 여야 정치권이 보수층 표심을 염려해 소극적으로 대응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 문예슬 기자:  국가인권위원회는 오늘 유감 표명과 함께, 국회가 차별금지법 제정을 위한 절차를 진행하라는 입장을 냈습니다... 대선을 앞둔 상황에서 보수 기독교계 등과 충돌할 수 있는 논쟁적 의제는 피하려는 의도가 있어 보입니다.

11. 11월 10일 뉴스9: "고용 좋아졌다는데 '저소득자 무직자'는 왜 늘었나?" 리포트에서 저소득 무직자의 증가 원인을 오로지 재택근무 여부로만 따지고 있음. 최저임금, 주 52시간 근무제 등 문재인 정부 들어 추진한 여러 정책들의 부작용이 저소득층 무직자의 증가의 원인이라는 시각이 적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저소득층 무직자 증가가 오로지 재택근무 일자리가 아니기 때문이라는 관점만을 주장하고 있음.

• 김수연 기자: 이런 차이에는 재택근무 여부가 큰 변수가 됐습니다. 저소득층이 일하는 일용직은 주로 식당이나 숙박시설 같은 대면서비스업종으로 코로나19 충격을 많이 받았죠, 하지만, 고소득층 일자리는 재택근무가 가능해 상대적으로 영향이 적었다는 분석입니다.

12. 11월 12일 뉴스9: 이재명 후보가 오소프 미국 상원의원과의 대화에서 '가쓰라-태프트 협약' 문제를 꺼내들어 논란이 됐지만, 리포트 마지막에 대강 끼워넣는 식으로 보도함. 야당(국민의힘)의 '외교 결례'라는 지적을 가볍게만 언급, 그 뒤에는 이 후보 측의 해명을 넣으면서 덮어버림.

• 강나루 기자: "이 후보는 오전엔 방한 중인 오소프 미 상원의원을 만났습니다. 미국의 지원과 협력으로 한국이 선진국이 되는 성과를 냈지만, 역사엔 그늘도 있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재명/민주당 대선 후보 : "일본에 한국이 합병된 이유는 미국이 가쓰라-태프트 협약을 통해서 승인을 했기 때문이고..."] "야당은 외교 결례라고 비판했지만, 이 후보 측은 오소프 의원이 역사에 관심이 커 꺼낸 얘기라고 설명했습니다“

13. 11월 12일 뉴스9: 이재명 후보 부인 김혜경씨 낙상사고 관련, 사건 경위를 밝힌 민주당 측 입장이 중요한 이슈로 부상했지만, KBS9의 보도는 없었음. 반면, MBC, TV조선9에서는 관련 이슈를 상세히 보도함 (CCTV 사진 등).

• MBC 앵커: "민주당이 이재명 후보의 부인 김혜경 씨 낙상사고를 두고 악의적인 허위 정보가 돌고 있다면서 당시, 병원 이송 사진을 공개하고 기자회견을 열어서 상세히 설명했습니다"
• TV조선9 앵커: "이재명 후보 부인 김혜경 씨가 지난 9일밤 응급실에 실려간 것에 대해 여러 종류의 추측성 말들이 확산되자 민주당이 당시 구급차 내부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허위 정보를 퍼뜨리면 단호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구급차 대원이 상부에 보고를 하지 않아 질책을 받았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술어/용어 편향>

1. 11월 7일 뉴스9: 공수처 편법 압수수색 논란 관련해 헤드라인에서 공수처의 문제점은 '논란'으로 처리하고, 언론사 중 거의 유일하게 공수처의 해명을 배치함. 윤석열의 발언은 '주장'으로 처리하고, 공수처의 해명은 '반박'으로 처리하는 한편, 전 대변인의 지적은 '반발'로, 이에 대한 공수처의 주장은 '해명했습니다'로 처리.

• 헤드라인: 공수처, ‘편법 압수수색’ 논란…“근거 없는 억측, 유감”
• 김민철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측은 검찰총장 시절 대변인들의 전화를 공수처와 대검 감찰부가 몰래 들여다 봤다며, 명백한 선거개입 범죄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공수처는 근거없는 억측이며, 수사상 필요가 있어 포괄적으로 자료를 넘겨받았다고 반박했습니다.
• 권순정 전 대변인은 "헌법상 영장주의 원칙과 절차적 정당성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언론의 자유를 침해한 사안"이라고 반발했습니다. 감찰부는 현재 보관자에게 참관 기회를 줬고, 휴대전화에서 복원된 정보가 없어 사후 통보할 여지도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쟁점(프레임)왜곡>

1. 11월 8일 최경영의 최강시사: 요소수 공급난이 마치 글로벌 공급망 위기라는 인재와는 무관한 문제인 것처럼 몰아감. 정부의 평소 관리상태나, 위기관리능력 등에 대한 비판은 전혀 없음. 정부의 위기대응이나 전략물자 관리의 문제가 아닌, 오로지 강대국의 경쟁때문에 피해가 발생한 시각으로 몰아감.

• 1:14:27 박정호 : 그런데 또 냉정하게 보면 우리나라가 그래도 이정도 물가 수준으로 생활을 할 수 있었던데 가장 큰 기여를 했던 것은 다 중국 생산 그렇습니다. 최경영 (동시에) 중국생산.
• 1:16:12 최경영 : 중국과 러시아가 지금 혹시 공동으로 유럽과 미국의 우방인 한국과 이런 나라에 메시지를 보내고 있는 것 아닌가 그런 생각도 드네요. 박정호 : 맞습니다.
• 1:17:26 박정호 : 이후로 얼마든지 고래 싸움에 우리에게 어떤 압박이 들어올 수 있는 요인이 있다. 최경영 : 그러면 국제정치가 국제경제에 개입하게 되면 결국은 부작용이 상당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은데요.

2. 11월 9일 뉴스9: 방역지원금이라는 사실상 대선 후보의 선거운동 지원책이라고 볼 수 있는 이슈를 우회적으로 홍보. 방역지원금이라는 이름이나, 민주당의 해명("마스크 구매 등 방역을 위해 지출이 계속되는 점") , 세금 징수 시점까지 조작하는 행위 등은 이 돈 풀기가 꼼수라는 것을 증명하고 있지만, 리포트는 이를 야당의 주장으로 치환해서, 꼼수라는 주장 역시 정치공방의 관점인 것 같은 결과를 만들어냄. MBC와 SBS는 민주당의 안을 반대하는 정부의 분위기도 같이 보도하나, KBS는 민주당의 입장만을 전달.

• 손서영 기자: 이름을 방역지원금으로 바꾼 만큼, 방역 예산안을 증액하는 방법으로 내년 예산안에 포함시켜 논의하겠다는 건데 재정 당국과 마찰을 줄이면서, 당의 후보가 제안한 전국민 지급 기조를 유지하려는 의도로 보입니다.민주당 관계자는 위드코로나로 전환해도 마스크 구매 등 개인 방역을 위해 지출이 계속되는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자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납세 시차를 조정해서 돈을 뿌리려는 것이라며, '악성 포퓰리즘'이라고 비판했습니다.
• SBS: 예산을 짜고 집행하는 기획재정부도 갸웃하는 분위기입니다. 남은 두 달 동안 내년으로 미룰 만한 세금이 종합소득세와 종합부동산세, 주류세, 유류세 등인데 민주당이 생각하는 규모에 크게 못 미친다고 설명합니다. 아울러 납부유예 자체도 국세징수법에 따라 요건이 엄격하게 제한되는데 법적으로 가능한지 따져봐야 한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 MBC: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오늘도 이재명 후보가 제기한 전국민 재난지원금 추가 지급에 대해 거부감을 내비쳤습니다. 올해는 소상공인 지원과 손실보상을 제대로 마무리하는 게 목표라는 겁니다.  [홍남기/경제부총리] "한 5차례에 걸쳐서 쭉 지원해왔던 내용들이 최대한 잘 마무리되도록 하는 것이 일단 금년도에는 집중이 되지 않을까.." 재난지원금이 아니라 '방역지원금'이라는, 민주당이 내놓은 일종의 중재안에도 부정적인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 11월 10일 뉴스9: 경제부총리의 발언은 "법에 저촉이" 된다는 것이었지만 기사 타이틀은 “초과 세수 자의적 납부 유예 곤란”으로 위법이 아닌 정부가 민주당의 의도를 따라주지 않으려는 듯한 이미지를 만들어 본질을 왜곡함.

• 박예원 기자: 미룰 수 있는 세금 액수를 확보한다 해도 납부 유예의 법적 명분이 마땅치 않다는 점도 정부를 곤란하게 하고 있습니다. [홍남기/경제부총리 : “(납부 유예) 요건에 맞지 않는 것은, 행정부가 자의적으로 납부 유예 하는 것은 국세징수법에 저촉이 돼서…”]
• 리포트 타이틀: "초과 세수 자의적 납부 유예 곤란“

4. 11월 11일 주진우라이브: 책의 맛 코너 출연자 김갑수와 정선태는 당일 주제였던 비젠탈의 <모든 용서는 아름다운가>에 대해 논하며 일본이나 4.3 사태 등을 얘기함. 일본이 1995년의 무라야마 담화를 포함해 여러 차례 사과를 한 것은 사실이고, 보상 역시 제공된 바 있음에도(그것이 적절한가의 문제는 또 다른 이슈) 일본이 사과한 적이 없다는 주장을 함. 4.3 사태의 경우 남로당이 주도한 폭동이 학살로 이어진 측면에서 정치적 충돌의 성격이 있었는데 그것을 나치에 의한 유태인 학살과 비교하는 것이 적절한지 의문임. 과거사에 관해 다양한 관점을 용인하지 않고, 마치 종교처럼 하나의 관점만이 진실인 것 처럼 몰아가는 측면이 있음.

• 1:39:25 김갑수: 우리 국토를 강제로 침탈해서 온갖 착취 수탈 강제노동을 시킨 일본과의 관계에서 우리가 어떤 관계를 취할 것이냐, 저쪽은 뭐 잘했다고 하는 거고, 우리 도와줬다고 말하니 용서는 바랄 것도 없고, 참회하지 않는 자에게 용서는 바랄 것도 없는데, 우리 입장은 어떨 것이냐 하나 있고, 해방 ??과 6.25까지 이어지는 시기에 이어지는 대량 살상, 양민 학살이 있었어요• 대표적으로 4.3같은 경우에는 비젠탈이 쓴 유태 상황과 크게 다르지 않거든요? 몇 만명, 3만명 이상이 마을마다 집단 학살을 당하는데, 내가 그 마을 주민이었다면 이 나찌들에 의해서 학살된 유대인들의 상황과 크게 다르지 않은 상황을 우리도 겪은 거에요. (후략)
• 정선태: 일본의 경우는 용서를 빌거나 참회하기는커녕 자신의 행위가 잘했다고 얘기하고
• 김갑수: 한국을 도와줬다는 거 아니에요. 오히려 조롱거리로 삼지 않습니까.
• 주진우: 거기에 동조하는 사람이 한국에도 있다는 게 좀 안타깝구요.
• 정선태: 그렇습니다. 그게 광복 이후에도 이어지는 게 아닌가 싶구요. 이 책은 그나마 참회, 용서를 비는 상황인데, 우리는 그런 상황을 경험해 본 적이 없습니다. 놀랍게도.
• 주진우: 그러니까요. 그래서 더 안타까워요.
• 정선태: 사과없는 용서, 사과도 사과답지 않은 용서들. 일본이 그렇듯이, 한국에서 민간인 학살과 관련된 것들도 전혀 사과나 참회없이 용서하는 쪽이 일방적인 용서만을 요구하는 이 비대칭적인 상황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무비판적 정권시각>

1. 11월 10일 뉴스9: 민주당의 방역지원금 안이 정부 예산 운영의 근간을 흔드는 행위이자 사실상 국가예산을 분식회계 하겠다는 꼼수라는 비판적 시각 적지 않음에도 전혀 반영하지 않고 단순 전달에 그침. 민주당의 무리한 꼼수에 대한 비판은 없이, 오히려 민주당이 내놓는 궤변성 주장을 그대로 전달. 리포트 타이틀에도 "따뜻한 세정"이라는 궤변성 주장을 그대로 인용.

• 노태영 기자: 민주당이 재난지원금을 ‘방역 지원금’이라고 이름 바꾼 건, 정부를 힘겹게 설득해 새로운 예산 항목을 만들지 않고도, 기존의 방역 예산을 국회에서 증액하면 된다는 계산도 있습니다. 이를 위해, 상임위 차원의 예산 심사 첫 단계에서 민주당은 방역 예산을 지원금만큼 늘리자고 요구했습니다.
• [박완주/민주당 의원 : “일상 회복을 위해서는, 전 국민 일상회복방역지원금을 검토해야 된다. 다만 이것은 빚을 내서 하는 것이 아니고, 초과 세수를 갖고...”]
• 내년으로 징수를 미뤄 재원으로 쓸 세금으로는 자영업자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이미 내년에 걷기로 한 부가가치세와 개인종합소득세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연말까지 걷힐 유류세와 주세 등을 합치면 10조 원 정도를 채울 수 있을 거로 보고 있습니다.
• 재원 확보를 위해 꼼수를 쓴다는 지적과 논란에는 오히려 세금 납부를 미뤄주는 ‘따뜻한 세정’이라며 추진 의사를 굽히지 않고 있습니다.
• [고용진/민주당 의원 : “어려운 자영업자 또는 개인들에 대해서 소득세 같은 경우는 중간 납부가 11월인데, 이것을 내년으로 넘기는 것이 너무나 타당하고...”]

<주관적 편견/자의적 해석>

1. 11월 8일 주진우라이브: 공수처의 윤석열 후보 입건 관련해 "검찰에서 언론한테 크게 써달라고 한 뉘앙스가 있는 것 같다", "검사 아니었으면 문제 됐을지" 등 주관적 편견 남발함.

• 14:24 주진우: 그래서 언론 사찰이라고 언론이 크게 썼더라구요. 이것도 검찰에서 언론한테 좀 크게 써달라고 한 뉘앙스가 이건 분명 있습니다.
• 14:54 주진우: 검사 전화 관련된 자료를 이미 제출했고, 공수처에서 수사 자료를 쓴다고 했습니다. 근데 과연 이게 검사 아니었으면 문제 됐을지, 검사 아니었으면 기자들이 기사라도 썼을지 네... 의문이 있습니다. 이낙연 후보의 한 측근이 자살한 사건이 있었는데. 어떤 사건, 본건 사건을 수사하다가 수사 자료가 없어요. 그래서 임의제출이라고. 집에 가서 다른 자료를 가져다가 그 자료를 꺼내서 수사를 이어가다가 자살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 별건수사, 검찰들이 비판받았어야 했는데 이 얘기는 잘 안나오더라구요. (중략) 검사가 아니었으면 이게 논란이 됐을까요?

2. 11월 9일 사사건건: 확인되지 않은 소문을 언급하면서 김종인과 윤석열의 갈등을 부각함. 근거 제시 없이 상대 진영 패널이 부정적으로 언급한 내용을 소개하고, 근거 없는 개념 제시를 통한 김종인과 윤석열의 갈등 부각함.

• 범기영 앵커 : 그러니까 이게 미묘한 온도 차이인데, 윤석열 캠프의 기본적인 인사들은 유지하고 더 확대하는 방향으로 모색하고 있다더라, 이런저런 설이  돌았어요. 그런데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은 전권을 요구했고 관련한 갈 등이 있었다는 얘기가 파다하게 돌았었는데 오늘 일단 권성동 비서실 장이죠, 이제? 후보 비서실장. 이견은 없다, 갈등은 없다, 이렇게 진화하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더군요.
• 범기영 앵커 : 그런데 출연하신 민주당쪽 패널들은 대부분 비슷하게 이야기를 하고  있 어요. 굉장히 힘들거다. 그렇게 전망들을 하시더라고요.
• 범기영 앵커 :  후보의 시간이어야 될 것 같은데, 이상하게 김종인의 시간으로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3. 11월 9일 주진우라이브: 권성동 의원이 부정채용 청탁 의혹을 받고 있지만, 2심까지 모두 무죄를 받았는데도 마치 권성동 의원의 부정채용 청탁혐의가 확정된 것처럼 몰아감. 또한 이재명 후보의 기본소득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무시하고, 이재명 후보를 옹호하는 의견만을 제시.

• 1:39:50~ 주진우: 공정한 취업을 보장하겠다구요? 윤석열 후보의 비서실장 권성동 의원은 공정한 취업과는 거리가... 강원랜드 사건이 생각납니다. 자 여론은 어떻게 반응합니까?
• 황희두: 이재명 후보의 기본소득을 받고 싶다는 얘기가 좀 많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기본소득에 대해선 청년들 관심이 크군요?) 네 그래서 싫으면 본인이 안 받으면 되는 거 아니냐는 의견도 많고... (중략)

4. 11월 9일 최경영의 최강시사: 국민의당 이태규 의원을 인터뷰하는 과정에서 계속 국민의힘 언급. 마치 안철수 후보가 완주하지 않고 국민의힘에 붙을 것이라 추측하는 질문을 계속해서 함.

• 26:56 최경영 : 제가 계산적으로 생각해서 그런 것인지는 모르겠는데 결국은 이제 국민의힘과 통합이나 이런 것들을 염두해두고 계신 것 아닌가 그런 생각도 들더라고요.
• 27:47 : 저는 그 엊그제 출마한 대선후보에게 완주 의사를 묻는다 이거는 저희 입장에서 양당 구조를 강조하는 의사로 밖에 받아들일 수 없다. 최경영 : 제가 완주 의사를 물어본 적은 없고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에게 호평을 하셔서 그쪽으로 약간 기우신 것 아니냐.
• 28:30 최경영 : 근데 이제 국민의힘 내부에서 당 대표를 맞고 있는 이준석 대표와 안철수 후보 간에 별로 그렇게 사이가 좋은 것 같지는 않잖아요. 외부에서 보기는?
• 29:30 최경영 : 김종인 전 위원장은 거의 합류할 거 같은데요? 비대위원장으로 합류하고 비대위원장은 아니겠지만 하여튼 선대위원장으로 합류해서 어떻게 뭔가를 할 거 같은데 그렇게 되면은 누가 결정권자가 될까요?
• 30:19 최경영 : 그런 측면에서는 김종인 위원장이 조금 껄끄럽지 않습니까? 안철수 후보도 사실?

5. 11월 9일 홍사훈의 경제쇼: 가계부채 금리의 급등에 따라 은행이 폭리를 취하고 있다는 주장을 소개하면서 갑자기 마르크스적 세계관으로 볼 수 밖에 없는 자본가-은행가와 서민의 대비 구도를 들이댐. 이른바 '촛불'에 의해 탄생한 정권이 모든 금융정책을 관장하고 있는 이 시점에 중앙은행의 개념이나 금융시스템이 발달되지 않았던 19세기처럼 자본가와 은행가가 마음대로 서민들을 착취하는 듯한 이미지를 만들어냄.

• 1' 37" 홍사훈: 저금리 시대가 시작되면 늘 그랬듯이 은행과 자본가들이 선두에서 한껏 거품을 부풀렸습니다. 그리고 저금리시대가 마무리될 무렵에는 벼랑 끝에는 항상 서민들이 서 있었습니다.  

6. 11월 9일 홍사훈의 경제쇼: 미 행정부의 반도체산업 관련 행보가 결과적으로 반도체 굴기를 통해 한국의 반도체산업 주도권을 탈취하려는 중국의 시도를 좌절시켜 한국의 산업에 훨씬 도움이 되는 결과가 있다는 분석이 적지 않은데도, 마치 미국의 행위가 한국의 이익을 무조건적으로 침해하는 듯한 인상을 주는 발언을 함.

• 11' 39" 홍사훈: 1986년도에 일본과 미국이 반도체 협정을 맺어서 일본 반도체 산업이 몰락을 했단 말이예요, 그러면 예를 들어 이번에도 그런거는 아닙니까? 아까 말씀하신대로 중국의 견제용 말고 한국과 타이완 반도체 산업을 더 커나가는 것을 견제한다는 의도는 걱정하지 않아도?  

7. 11월 10일 주진우라이브: 공수처의 윤석열 후보 입건 관련해 법조기자단과 검찰총장 대립에 대해 윤석열 총장시절이었으면 이런일 일어나지도 않았다고 주관적 편견 드러냄.

• 14“16 주진우: 그런데 삼성 문제나 재벌 문제 몇가지를 제외하고는 검찰 편에 섰던 검찰 기자단에서 총장한테 항의하고 대치하는 것. 오우 이거 전에 없던 일입니다. 윤석열 전 총장시절이었으면 전에 없던 일인데... 근데 기사를 좀 쓰지지, 법조 기자단은. 문제가 없다고 기사를 쓰시지. 거기 가서 대치하고 손가락질하고 참. 법조기자단은 특별히 선배인 김만배 씨한테도 한 마디하시고 관련 기사를 쓰셔야지.

8. 11월 10일 최경영의 최강시사: 재난지원금 관련한 이재명, 윤석열 두 후보의 관점을 언급하면서 두 후보의 공약 모두 문제가 있음을 적절히 비판했지만, 코로나 초기에 전국민 재난지원금을 줬어야 했었다는 결과론적 관점을 주장. 당시 코로나가 언제까지 계속될 지 알 수 없었던 상황을 전혀 염두해두지 않고 결과적으로 그랬어야 했다는 주관적 편견을 들이댐.

• 09:23 최경영 : 그때 다른 어떤 반대 논리를 뚫고 전국민 재난지원금을 줬더라면 그때 그 논리는 맞았을 거 같아요. 민동기 : 사실 저도 그렇죠
• 09:57 민동기 : 재난지원금은 저 같은 경우에는 타이밍이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최경영 : 그니까요 시점이 굉장히 중요하죠. 민동기 : 근데 기획제정부에서나 이런쪽에서 반발을 하더라도 그거를 이미 작년이라던가 최경영 : 지난번에 했어야죠. 이런 거를 할려면 지난해에 하고 뚫고 그때 그리고 돈을 저축을 하고 (중략) 그때가 훨씬 적기였죠. 근데 지금은? 지금은 왜 하는지는 저는 납득 못하겠습니다.
• 16:00 최경영 : 제가 다시 한번 말씀드리는게 그 시점에 확실하게 지원을 했다면 김민하, 민동기 : 그렇죠. 최경영 : 확실하게 지원을 했다면! (중략) 그때 그렇게 우리 정부가 확실하게 지원을 했다면 지금 이런 일이 없죠.

9. 11월 11일 주진우라이브: 이재명 후보를 두고 “이재명이 후보가 된 민주당, 과거와는 완전히 다를 것이라고 했습니다” 라며 이재명 캠프의 슬로건을 그대로 인용하지만 윤석열 후보의 목포와 봉하마을 방문에 대해서는 과거에 검사로서 수행했던 업무를 연관시키면서 마치 검찰의 행위가 모두 잘못된 것이고, 윤석열 후보가 봉하마을에 갈 자격이 없는 사람인 것처럼 몰아감. 기자들과의 관계에 관해서도 출연자가 주관적인 편견을 쏟아냄. 광주 방명록에 관한 논란 역시 다양하게 해석될 수 있는 단어를 특정한 방향으로 몰아가고 있음.

• 8:17 주진우: 이재명이 후보가 된 민주당, 과거와는 완전히 다를 것입니다. 라고 했습니다.
• 10:36 주진우: 봉하마을에 갔습니다. 윤석열 후보가 중수부 검사시절에 대선 자금 수사를 했었어요. 그때 안희정 전 충남지사를 수사하고 구속했었구요. 그때 또 봉하마을에 있는 분들을 수사했었지요. 강금원 회장도 윤석열 검사가 수사를 했었습니다. 네 그런데 봉하마을을 찾았습니다.
• 1:22:33 주진우: 이재명 후보는 요즘 백 브리핑 안하겠다 얘기해서 비판 많이 받던데, (그쵸) 윤석열 후보는 기자들 얘기 많이…  김미나: 윤석열 후보는 예전에는 아예 무시하거나 그냥 넘어갔던 적이 있었는데, 기자들이 질문을 할 수 있는 권한을 달라 계속 요구하니까 질문을 받긴 받아요. 근데 이제 원치 않는 질문이 나왔을 때는 대답을 슬며시 안하시는 그런 전법을 사용하시면서 뭔가 질문을 피해가는 그런 모습을 몇 차례 볼 수 있었습니다.  주진우: 계속요. 예, 약간 곤란하면 다른 얘기를 하더라고요. 김미나: 네네넨네 맞습니다. 그런 모습이 보였죠. (말을 피하고요)
• 1:31:15 주진우: 방명록 정치 이거 중요한데요, 방명록 요새 정치인들이 막 씁니다. 윤석열 후보가 광주에 가서 방명록에 이렇게 쓰기도 했어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교수님? 정선태: 문법적으로 틀린 문장은 아닙니다. (아 그렇습니까?) 그런데 전체적인 맥락을 보면 반드시라고 써야 맞을 것 같은데, 어떤 사람들은 반듯하게 라고 바꾸면 말이 된다고 얘기하는데, 반듯하게라고 해석하면 5월 정신에 반듯하지 않은 5월 정신이 있다는 얘기겠죠? 그렇게 받아들이면 전체적으로 맥락이 맞지 않습니다. 반드시라고 해야 할 것 같은데, 실수라고 볼 수 있겠구요, 실수에 무의식이 반영된다고 본다면, 지금까지 민주화 인권에 5월 정신이 잘못돼 있었다. 그걸 자신은 반듯하게 세우겠다, 라고 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0. 11월 11일 최경영의 최강시사: 중앙일보 기사제목의  ‘들끓는’이라는 표현을 비하의 의미로 해석. '부글부글'이나 '들끓는'은 약간의 감정이입이 되는 표현이긴 하나 중립적인 표현으로 봐야 하지만, 이를 주관적으로 확대해석해 보수 언론을 공격하는 근거로 삼음. 가상의 예를 들어 일본 총리오 연결시키는 방식도 전혀 설득력 없는 주관적 상상일 뿐이며, 그 주관적 상상의 결론 역시 전혀 설득력이 있어보이지 않음.

• 7:49 최경영: 그리고 무엇보다 언론이 있잖아요, 어제 중앙일보같은 경우에, 진정으로 사과하겠다는데 오지 말라 들끓는 광주 이게 기사제목이에요. 이거는 진심으로 사과하겠다는데 오지 말라 들끓는 광주라고 하는거는 가령 일본 총리가 진심으로 사과하겠다는데 오지 말라 들끓는 한국인들 이렇게 하면 한국인들을 낮추는 거잖아요, 일본 총리는 높이는 거고. 만약 일제시대에 똑 같은 일이 있어서 그걸 잘못 실현해가지고 일본 총리가 진심으로 사과하겠다는데 오지 말라 들끓는 한국인 이렇게 했으면 그 신문사 남아나겠습니까?

11. 11월 11일 최경영의 최강시사: 출연자 최영일은 윤석열 후보의 광주방문과 사과를 진정성이 없는 "한 줄 사과"로 폄하하며 주관적 편견을 드러냄. 출연자 박시영은 윤석열 후보가 종이를 들고 전달력이 떨어진다는 주관적 편견을 드러내고, 진행자 주진우는 그와 관련해 후보를 조롱하는 투의 의견을 제시함.

• 24:19 최영일: 대선 대장정, 투어 중에 잠깐, 민주화 묘역에 가서 한 줄 사과를 하고 끝났고, 이걸 진정성이라고 믿어 달라. 지금 사실 이거는 전략적인 대선 행보를 하는 와중에 사과가 마지못해 하나 껴있던 것이다. 근데 우리가 진정성 얘기를 하잖아요? 딱 가서 사과만 하고 오고, 또 오시겠습니까? 기자가 물어보니까 그런 마음으로 내가 살겠다는 의도다. 이런 취지 발언을 했는데, 용서받을 때까지 오겠다. 그래야죠. 또 가야죠. 그런데 여러군데 쭉 도는데 한 군데 딱 찍고, 자 사과발언 들으셨죠? 진정성 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믿어요.
• 28:36 박시영: 아니 그 꼭 한 장짜리 안쓰고 말씀하시는 게 더 자연스러울 것 같은 생각도 들었고, 과거에 김종인 위원장처럼 무릎이라도 꿇고 얘기를 했으면 비도 오고 추적추적, 뭔가 예를 들면 사람들한테 약간 전달력 있었을 텐데 아쉬움이 많이 느껴집니다. 주진우: 아니에요. 지금 꼭 써준 대로 읽어야 된다고 캠프에서 꼭 그렇게 얘기한답니다.

<비중불균형>

1. 11월 7일 일요진단: 국민의힘 선거 결과 및 부정적 요소에 대한 토론은 14분을 배정해 다른 이슈들 가운데 가장 많은 시간을 배정한 반면, 대장동 특혜 의혹은 고발 사주 의혹과 포함해 그 절반인 7분 배정.

•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결과 당심이 민심을 이긴 것, 젊은 세대 이탈에 대해 14분 할애 [8. 23 앵커, 국민의 힘 대선 후보 선출 결과, 당심이 민심을 이긴 것을 어떻게 봐야 하나, 8. 32 앵커, 윤석열 후보와 국민의 힘에 대한 젊은 세대의 반발을 어떻게 봐야 하나, 8. 34 윤석열 후보와 국민의 힘에 대한 2030 세대의 반발을 어떻게 봐야 하나]
• 대장동 특혜 의혹은 고발 사주 의혹과 함께 다루며, 7 분 배정 [8. 50 앵커, ‘대장동 특혜 의혹과 고발사주가 대선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의견 주시죠’]

2. 11월 10일 뉴스9: 민주당의 방역지원금 논란 관련해 여당 주장의 일방적 반영함, 리포트 1분 48초 중에서 국민의힘 비중은 14초.

<문제 축소>

1. 11월 6일 뉴스9: 요소수 가격이 급증하고 품귀 현상이 빚어지면서 일각에선 '유통 대란'까지 벌어질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는 상황에서, 이 사안과 관련 '미담'만 짧게 소개하고 넘어가 이번 사태의 원인과 책임 소재가 누구에게 있는지 등을 전달하지 않음. 반면 SBS는 요소수 관련 리포트를 2꼭지 전달(미담 소개와 요소수 공급 부족 관한 리포트)했고, MBC는 미담 보도는 생략하고 요소수 품귀현상 관련 리포트 2꼭지 전달.

<편향적 출연자 섭외>

1. 11월 6일 주진우라이브:  “보수와 진보 형님들 등판, 최재성과 최진!” 이라는 타이틀로 진보와 보수 인사의 토론이 벌어지는 것처럼 포장하지만, 최진은 광주 출신의 정치인으로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받았던 적이 있는 인사이며, 실제 방송에서도 좌파 입장을 대변함.

2. 11월 8일 주진우라이브: 정상근 기자는 미디어오늘 소속으로 일관되게 특정 정파의 입장을 대변하고 있음.

3. 11월 8일 주진우라이브: 진보 성향 시민사회운동가인 안진걸 소장을 ‘민생이 먼저다’는 명목 하에 인터뷰를 고정으로 진행. 안진걸은 2021년 지방선거 보궐선거 당시 공개적으로 민주당 박영선 후보를 지지하고 선거운동을 하는 등 노골적인 민주당 편향적 인사이지만, 토론의 일방이 아닌 패널로 출연해 민주당/좌파 편향의 주장을 쏟아내고 있음.

4. 11월 9일 주진우라이브: 윤석열 판사사찰 의혹에 대해 인터뷰를 진행한 이탄희 의원은 민주당 소속이자, 판사탄핵을 주도하는 등 좌파의 어젠다 확산을 이끌어온 인물이라는 점에서 전혀 중립적인 인사라고 보기 어려움. 또한 주진우 진행자 역시 자의적 해석 많이 드러냄.

• 59"55 주진우: 공수처가 판사 사찰 문건 관련해서 윤석열 후보를 입건했습니다. 이번에 또 입건됐어요. 많이 입건됐어요, 이분.
• 1"04"20 주진우: 개인의 부패나 개인의 부정 비리 이런 것도 문제지만 이게 검사들이 이렇게 불법을 저지르거나 검사가 만약에 선거개입을 했다면 이건 엄청나게 큰 일이지 않습니까?
• 1"06"18 주진우: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복잡하지도 않은 사건인데 왜 이렇게 더딘지 왜 이렇게 결과를 못 내는지 좀 아쉬움이 있습니다. 임성근 부장판사, 전 부장판사 탄핵이 각하됐는데 이 부분도 조금 짚어보겠습니다. 중요한 문제여서 여쭤봅니다. 사법농단 문제가 그래서 가다가 선 것 같은 느낌도 있고요. 판사님들이 판사 출신 사법농단 세력이 너무 법을 잘 알아서 재판을 그냥 이렇게 법꾸라지처럼 이렇게 빠져나가는 거 아닌가. 이렇게 생각도 됩니다.

5. 11월 9일 주진우라이브: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 역임했고, 더불어민주당 당원이자 진보 성향 유튜버인 황희두 유튜버를 섭외하면서 그 반대인 국민의힘 당원이나 보수 유튜버 쪽 섭외하지 않음. (화요일마다 출연) 황희두씨는 홍준표 후보와 윤석열 후보간 상대적인 2030 지지율의 이슈를 놓고 윤석열 후보가 지지를 받지 못하는 것이 큰 이슈인 것처럼 과장하면서 객관적 근거가 없는 주관적 편견을 쏟아냄.

• 1:29:49 주진우: 도대체 난 궁금해 죽겠어, 어떻게 청년 세대가 2030세대가 홍준표를 좋아하는지, 홍준표의 매력은 뭡니까? (황희두: 일단 지금 막 눈물까지 훔치는 일이 있었는데 지지자들...) 누가? 홍준표 떨어졌다고 막 울어요?
•  1:31:15~ 주진우: 황희두 씨, 윤석열 후보는 왜 2030의 마음을 왜 못 얻었을까요?
• 황희두: 일단은 이준석 대표한테 국민의힘 지지하는 청년들 사이에서도 이준석 대표한테 대하는 태도를 보면 뭐 예전에도 말씀드렸지만 꼰대같다 이런 얘기가 굉장히 많이 나왔거든요. (꼰대) 예.
• 1:34:56 주진우: 그렇군요. 청년들을 좀 무시한다 이렇게 생각하는 군요. 윤석열 후보 측이. (네 그런 인식이 많이 남아있고...)

<편향적 시청자의견>

1. 11월 11일 주진우라이브: 민주당에 유리한 시청자의견은 아주 긴 의견도 다 소개하는 반면, 민주당에 불리한 시청자 의견은 아주 짧은 내용만 소개.

• 37:59 주진우: 4564님께서, 이명박 BBK 특검도 제대로 못했는데, 특검이 뭐라고 특검특검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특검한 다음에 벌어질 상황 뻔합니다. 언론은 이재명 수사상황은 대서특필하고 복사기처럼 기사를 써댈 테구요 윤석열 수사상황은 기사 쓰지 않겠지요. 특검으로 간다면 얼마전에 조선일보에서 한 말처럼 언론에서 대통령을 만들 것입니다. 이렇게 얘기도 했는데.

<선동적 주장/발언 인용>

1. 11월 6일 뉴스9: 검찰에 대한 특정 정치진영의 비방에 가까운 선동적 주장을 여과없이 방송함.

• 강나루 기자: 이 후보는 검찰개혁, 언론개혁을 강하게 요구해온 '촛불 행동'과의 대담에선 검찰이 없는 죄도 있게 하고, 있는 죄는 덮는 무소불위의 권한을 행사했다며, 검찰 권력을 정상화하는 게 중요 과제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2. 11월 7일 홍사훈의 경제쇼: 경제상황을 단정적으로 예측하기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유튜브나 다시보기의 타이틀을 마치 내년 대폭락이 확정된 것처럼 게재함. 내년 대폭락이 일어나지 않고, 누군가 이것을 문제삼을 경우 공영방송의 신뢰성은 큰 타격을 입을 수 있음.

• 유튜브 다시보기 타이틀: "2022년, 부동산&주식, 폭락한다!!!“

<투명성 부재>

1. 11월 7일 일요진단: 앵커는 토론 주요 이슈와 질문의 편파성 논란을 피하기 위해 시청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것 위주로 선정했다고 설명. 그러나 관련 이슈와 질문이 어떤 기준과 과정을 거쳐 선정한 것인지에 대한 설명은 없었고, 질문이 공정한 프로세스를 거쳐 선정된 것인지 알 수 없음.

<진행자 자질 의심>

1. 11월 12일 홍사훈의 경제쇼: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는 이유로 원자재 값이 오르고 공급이 부족한 것 만을 제시하면서, 금리를 올린다고 공급이 늘지 않는다면서 아무 의미 없이 금리를 올리고 결과적으로 돈 빌려다 쓴 서민들의 고통만 가중된다는 편견을 드러냄.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는 다양한 원인(통화량 증가에 따른 수요 증가, 공급망 이슈 등)와 금리를 조절해야 하는 다양한 이유(통화량 축소, 자산가격 조절, 부채 축소 유도 등)를 감안하지 않고 단순한 논리를 제시. 시청자들의 수준에 맞춰 진행하기 때문에 제기한 질문으로 보이지도 않음. 한편 경기를 조절하는 방법들로 통화정책이나 재정정책 하에 다양한 수단들이 있다는 것은 기초적인 상식이지만, 마치 대한민국 정부가 취할 수 있는 방법이 오직 금리조절 밖에 없다는 것 같은 인식을 드러냄.

• 33:00 물가가 이렇게 올라서 인플레이션 압력이 계속 커지면 인플레이션이 높으면 가장 고통받는 것은 서민들이니까, 금리인상을 통해서 그것을 찍어누르는거잖아요? 그런데 지금 물가가 오르는 것은 큰 이유가 공급이 부족해서... 자동차 반도체가 공급이 안되니까, 석유가 잘 공급이 안되니까, 석탄이 잘 공급이 안되니까 원자재 값이 오르고 그러니깐 공급이 부족해서 인플레이션을 유발했다고 보는거잖아요? 그런데 금리올린다고.. 아까 잠깐 말씀하셨지만, 제가 거기서 궁금했거든요, 아니 그러니까 공급이 부족해서 가격이 오르는건데 금리 올린다고 해서 공급이 늘어나? 그건 아무 의미없는 금리 올리는거잖아? 서민들, 돈 빌려다 쓴 사람들 고통만 가중시키는 것 아냐? 그런 의문이 드는데요?
• 44:24: 미국 같은 경우에는 여러가지는 아니지만 방법이 금리만 있는 것은 아닌것 같아요. 돈을 풀었다가 다시 찍어내는 것을 줄이고, 양적완화라는 방법이 있지만은 한국 같은 경우에는 그냥 금리 갖고만 할 수 밖에 없는거 아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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