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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왼쪽부터 피아니스트 이성철, 호르니스트 이석준, 바리톤 고한승.ⓒ예술의전당
예술의전당(사장 유인택)이 오는 26일 오전 11시 KT와 함께하는 '마음을 담은 클래식'(이하 '마음 클래식')을 개최한다.이번 음악회에서는 브람스 교향곡부터 모차르트와 R. 슈트라우스의 협주곡, 샹송까지 한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피아니스트 이성철(협성대학교 교수), 호르니스트 이석준(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바리톤 고한승(무슈 고)이 협연자로 나선다.이택주가 지휘봉을 잡는 KT심포니오케스트라는 브람스의 네 개의 교향곡 중 서정미가 넘치는 가장 유명한 제3번의 3악장으로 음악회를 시작하고, 제1번 4악장으로 마무리한다.올해 2월 시작한 '마음클래식'은 매월 넷째 주 금요일에 찾아오는 월간 음악회다. 이택주 지휘자가 이끄는 KT심포니오케스트라 연주로 꾸며지며, 김용배 추계예대 명예교수가 콘서트 가이드로 참여해 친절한 해설을 들려준다.'마음 클래식'의 협찬사인 KT는 매월 모든 관객에게 의미 있는 선물을 증정한다. 11월에는 이익금 전액을 발달장애인 재활에 쓰는 업체의 베이커리세트를 선물로 준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