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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나라도 팔아먹을 사람"… 이낙연 측 "원팀 언급하지 말라"

이낙연 캠프 공약 담당 이상이 교수 "민주당 경선은 엉터리 검증"정운현 전 공보단장 "형수 쌍욕 이재명, 전과 4범도 이재명" 맹비난

입력 2021-10-18 16:22 | 수정 2021-10-18 17:41

▲ 이상이 제주대 의과대학 교수. ⓒ뉴데일리DB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선출된 후 민주당의 원팀 기조가 흔들리는 모습이다. 이낙연 캠프에 몸담았던 이들이 이 후보를 비난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이재명, 본선에서 3가지 검증 필요"

이낙연 캠프에서 복지공약을 담당했던 이상이 제주대 교수는 18일 페이스북에 이 후보를 비판하는 내용의 기사를 공유하며 "원팀 언급하지 말라"고 일갈했다.

이 교수가 이날 공유한 기사는 이낙연 캠프의 정운현 전 공보단장이 이 후보를 향해 "나라도 팔아먹을 사람"이라고 발언한 것을 보도한 내용이었다. 

이 교수는 17일에도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당 경선은 '특별당규의 엉터리 적용'과 이재명 후보의 '강압적 승리'로 끝났다"며 "하지만 민주당은 오류를 바로잡을 용기 대신에 기득권 짬짜미를 선택하고 말았다"고 개탄했다.

그러면서 이 교수는 이 후보가 대선 본선에서 3개 영역의 검증을 거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교수는 "첫째는 사적 이력 검증"이라며 "형수 욕설과 전과 등의 품성, 도덕성 검증이 여기에 속한다"고 꼬집었다. 

이어 "둘째는 공적 이력 검증"이라며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 재임기간 동안의 공적 이력에 관한 검증인데, 대장동 부동산 불로소득 게이트, 변호사비용 대납 의혹, 부적절한 인사와 부당한 홍보비 지출 논란 등이 여기에 속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교수는 "셋째는 국가 비전 검증"이라며 "기본소득 공약이 여기에 속한다. 기본소득 도입은 민주당의 강령과 당헌에 규정된 보편적 복지국가의 길을 가로막기 때문에 명백한 해당행위에 속한다"고 주장했다.      

"이재명, 나라도 팔아먹을 사람"

앞서 정 전 공보단장은 지난 15일 페이스북에 이 후보의 '표절 논문 반납' 관련 기사를 공유하며 "'이재명은 합니다', 맞는 말이다. 그는 못하는 게 없다"고 직격했다. 그러면서 "최소한 내 주변에서는 듣도 보도 못한 형수 쌍욕도 이재명은 하고, 적어도 내 주변에는 한 사람도 없는 전과 4범에 논문 표절도 이재명은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진실로 그는 못하는 게 없다"고 강조한 정 전 공보단장은 "거짓말은 기본 중에서도 기본이다. 자신의 목적 달성을 위해서라면 나라도 기꺼이 팔아먹을 사람"이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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